20대 여성에게 폭력을 휘두른 30대 남자가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2일 새벽 3시 30분쯤 김모(여.21)씨는 강원도 인제군 상동리 인근의 야식집 앞 도로에서 차를 타고 가던 중 A(남. 34)모씨의 차량이 위험하게 운전을 하자 욕설을 했고 욕설을 들은 A씨와 시비가 붙었다.

시비끝에 A씨는 김씨를 아스팔트 바닥에 넘어뜨려 폭행했고 이에 격분한 김씨는 인근 식당 주방에서 25cm길이의 흉기를 들고와 A씨의 왼쪽 팔꿈치 부위를 두차례 찔렀다.

이에 출혈과다로 쇼크상태에 빠질 뻔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고 경찰 조사과정에서 김씨는 폭력전과 4범에 사기전과 1범으로 이미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황임이 밝혀졌다.

또 흉기에 찔린 A씨는 폭력전과 1범으로 밝혀졌고 경찰은 A씨의 피해가 심하고 김씨의 주거가 일정치 않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춘천CBS 박현 기자 qscxaz@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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