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초등학교 동창회 하고 새벽 1시쯤에 집에 갈려고 나왔는데요...

부산대학교앞 사거리에서 신호받고 있는 검정색 포르쉐를 봤습니다.

정확히 모델을 잘 모르겠네요.

911 카레라 였던거 같긴 한데...

 

신호 받고 있던 사람들을 위해 공회전 한번 해주시는 센스가 대단 하시더군요 ㅎㅎ

가까이서 포르쉐 웅장한 배기음 들으니 술기운이 싹 가시는듯...ㅎㅎ

보통 그런곳에서는 가만히 지나가시는분도 많은데..

다른분들은 싫어하실 수도 있겠지만 저는 좋은차량 엔진음이나 배기음 들으면 그냥 좋더라구요 ㅎㅎ

 

암튼. 오늘 봤던 포르쉐 오너분...차량 정말 부럽습니다 ㅠ.ㅠ

멋지게 타세요~

 

ps> 부산 벡스코에서 슈퍼카 전시회 한다고 하던데...입장권이 저렴하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 ㅎㅎ

 

이상 그냥 끄적끄적 글을 적어 봤습니다.

 

보배회원님들 새로운 한주 힘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