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파서 잠이 오지 않는 가운데...

잠깐 차에 담배가지러...참 그아픈가운데에서도 담배를 피우겠다는...암튼..

담배 한개를 물고...골목에 쪼그러 앉아 있는데...무슨 웅하는소리..

솔직히 그때까지만해도..이시간에 또 양카인가...점점 가까워져만 가는..아이 귀찮아서

골목 밖쪽으로도 안나가고 골목안에서 무슨차가 지나가나 지켜보고있는데..

검은색 무르시엘라고...대구촌놈 진짜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그리고..촌놈이라서 무릅치고 소리도 못알아보고..휴...

골목밖으로 잠깐 나와 볼껄 이런 후회스러움...

그나마..서부정류장 쪽으로...죄회전 하면서 속도 조금 줄이길래..잠시나마..구경했습니다..

3년전 보배에서..한국에도 람보가 있긴있구나..라고 느낀후..

실제로 보니..새벽에 검정색이라..그런지 그렇게 큰지는 모르겠으나..

그 납딱함에...그포스에...그자리에서 담배 한개피 더 피우고...아픈배 움쳐쥐고..잠을 청했네요..

대구에서 람보 타시는분은 어떤 분일까요?그냥 들은 소문으론..진석타워 사장님이.

디아탄다는 소리는 들어본것 같은데..쩝..

주말 잘보내시구요..휴가 조심히 다녀들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