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발생 시간 2006년 7월 22일 새벽 1시 11분 경

 

제 여자친구 친구들과 조개구이를 먹으러 월미도에서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가는길이었습니다.

 

차 두대로 이동했습니다

 

투스카니 , 마티즈 (투카엔 저와 친구, 마티즈엔 친구들 3명)

 

을왕리 해수욕장 가는지리를 정확히 몰라 제차에 네비게이션이 장착되어

 

네비게이션으로 을왕리 해수욕장을 찍어두고 제가 선두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인천방향) 영종대교를 지나고 나서 JC? 인터체인지가 있더군요

 

그쪽방향으로 빠지라고 네비게이션이 지시를 하길래 그쪽방향으로 빠지고 나서

 

2차선으로 주행을 하였습니다. (출구 쪽에는 50KM 단속카메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뒤따라오던 마티즈 (친구들이 초보운전이어서(여자) 잘 따라오나 안오나 불안해서 계속 확인중)

 

가 오고 있는지 확인 하는 찰나에 100미터 정도 떨어진곳에서 쫓아오는것 같더군요 (약 시속 40KM)

 

그런데 왠일 입니까?? 어디서 나타났는지 검정색 중형 차량과 마티즈 차량이 겹쳐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더니 마티즈 차량은 갑자기 90˚ 도로 확 꺽더니 난간에 받고 섰습니다.

 

(케이블에서 하는 미국프로그램 인데요(경찰 25시 비슷한프로그램), 경찰들이 자동차 도주 차량 잡

 

을때 경찰차가 도주차량 뒷범퍼를 좌측으로 부딪히며 확 꺽으면 차가 드리프트(?) 하는 식으로 쓸렸습니다) 

 

 

 

저는 그 상황을 바로 목격하고 차를 갓길에 세우고 나서 문을 열고 나갔더니

 

갑자기 검정색 중형차가 저를 향해 달려 오더군요

 

크락션 막 울리고 고 rpm  쓰면은 나는 소리 있지요? 에에에엥 시끄러운 소리를 내면서 말입니다.(오토인것 같았음)

 

저는 순간적으로 아 이차가 나도 받겟구나 싶어서 문짝에 바싹 붙어 있었는데 그냥 옆으로

 

슈웅 지나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번호판을 봐야 겠다는 집념 하나로 뚫어 지게 쳐다 보았습니다..

 

차종 : 뉴그랜져

넘버 : xx 2007 (전국넘버)

색상 : 블랙

 

이렇게 외워두고 바로 경찰서에 신고접수하고 뺑소니 처리 된다고 하더군요

 

친구들은 목 부상정도 당했습니다. 정말 크게 안다친게 다행이었습니다.

 

경찰서 가서 진술서 쓰고 아침 6시나 되서야 집에 도착 했습니다..

 

근데 이런식으로 뺑소니 당해서 차량파손 , 치료비 등등은 누가 부담하는것입니까?

 

만약에 그놈이 잡히지 않는다 하면?

 

잡히게 된다면 합의라던가 무슨 절차가 있는건가요??

 

리플로 답변 부탁드립니다..

 

 

 

p.s 혹시 그놈이 볼지 모르겠지만......

 

뉴그랜져 차주 씨벌창 새끼야 니때문에 나와 내 친구들이 모두 저세상으로 갈뻔했다

 

딱 보아하니깐 술쳐드신것 같은데 톨게이트 입구에 카메라 있고 , 사고난 지점 바로 10미터 앞에

 

카메라 있었고 게다가 니가 더 실수 한건 헤드라이트 깜빡이 앗세이를 떨구고 갔더라??

 

현대 모비스 스티커 붙여져 있던데 교체 했었나보지? 넌 제대로 걸렸다 씨벌자식아

 

요즘은 부품으로도 조회 가능하다던데. 콩밥쳐드실 준비하고 계셔라 .......

 

 

 

글솜씨가 없어 매우 뒤죽박죽 입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이런 상황 겪어 보신분이나 아시는분들은 간단하게 리플또는

 

znumber@nate.com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