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완성도는 높고 브랜드인지도 좋고 학생, 일반 평범한 직장인들,여성운전자로부터

인기가 폭발적이니 본디 시세보다 엄청나게 좋지요....

 

신차가격이 3천만원을 거뜬히 넘는 엔터프라이즈나, 다이너스티같은 경우는

유류비가 엄청나서인지, 시세가 좀만 지나면 엄청 떨어지지요..

하긴 돈 잇는 사람이 중고로 고급차를 사진않겠지만.....

 

95년도에 매형이 에스페로를 사려하기에 극구 만류하고 아반떼사라했건만

끝끝내 에스페로를 사서 2002년도까지 실킬로수 3만키로를 탔습니다.

 

이거 80만원에 팔았어요.. ㅋㅋㅋ  아반떼였다면 300만원은 거뜬히 나왔음...

시세가 다른메이커의 4배나 더나오다니........

 

2000년식 엔터와 2000년식 Sm5중에서 시세가 오히려 SM이 더 좋습니다.

시세가 차를 대변하는게 아닌 증거가, 차값만 전부가 아니기 때문이죠..

 

왜냐,

 

SM5보다는 엔터프라이즈가 1년 유지비를 비교한다면 거뜬히 2배는 될테니까요..

생각있는 사람이라면 3000cc 중고 6년된차를 사면 돈 엄청 깨지는걸 알테니까..

 

더구나 다이너스티와 엔터프라이즈의 잔고장률은 정평이 나있습니다. 고령이 되면..

 

★여담이지만 에피소드를 적어볼께요..

 

A란 친구와 엔터프라이즈에 대해 자세나온다고..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B란 친구(차에대해 문외한)가 대뜸 저에게 쏘더군요..

 

엔터프라이즈가 그렇게 고급차라면 왜 Sm5가 더 중고로 비싸?

하고 ............중고시세가 같은 년식이어도 뒤지지않으니 어째서 엔터프라이즈가

sm5보다 상급이냐 이런 뜻이었죠..............

 

그녀석 차는 sm5였습니다..^^;;   일부 sm5오너들은 정말 답이 안나와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야이 이 무식한 호로 잡놈아.

차라는건 눈에 딱 보이는 시세가 다가 아니라고.....

(이새끼는 그전부터 제차 XG가 지차 sm5보다 밋급이라고 저를 자극했었음, 심지어

다티나 엔터보다도 지차가 상급, 혹은 동급은 되는 줄알고 있는 새끼,단지 중고시세가 동년식대비

더 나온다고........)

 

얌마,   예를 들어 2003년식 아반떼XD와 2000년식 엔터같은 경우 시세가 엇비슷할수가

있겠지만 요즘같이 고유가 시대에 기름값 팍팍 올르고 경제불황엔 대형차들은

시세가 완전 X값된다.............. 반면, 소형차들은 인기가 떨어지지않아 오히려 불황일수록

소요가 늘어나게되고, 시세는 더 올라간다. 불황이 아니어도 시세는 잘 안떨어지는게 소형차다.

 

그리고,얼추 시세가 비슷해도 1년간 유지비와 수리비등등을 비교해봐라..

 

3만원어치에 아반떼는 200-250키로를 탈수있는 반면 같은 조건에서 엔터는 100-130키로

탄다고 봐야하고 더구나 6-7년되면 전자장비들이 잘 망가지는데 이거 제대로 수리할려면

돈 몃백만원은 그냥 깨지고,  수년이 지난 차니 수리비로 중고차값 그냥 넘긴다..

 

1년간 유지했을 경우 두차를 비교해보면 아반떼가 500만원이 유지비로 깨진다고 가정하면
 엔터프라이즈는 1000-1500정도가 깨진다고 봐야한다..........

이게 그차의 보이지않는 가치+시세란 거다.....알겟냐?

 

막말로 사채이자보다 심하다고 봐야한다..  나중일은 생각않느냐 이 시벌놈아.

 

니차가 그리 좋다면 이새끼야 너차 중고로 2년탔을때 깔끔하게 소형차 신차로 뽑아서

너차보다 시세가 더 나오니 더 좋은차라고 하면 너도 할말없겠다 이새끼야

라고 퍼부어주었습니다. 워낙 개념이 없는 자식이라서요..^^;;

 

이게 한 ★3년전 일인가? 이때는 다티, 엔터가 그렇게 한물가진 않았을때.......였어요..^^;

 

그냥 주저리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