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기회가 있어, 샵에 있던 소나타 디젤을 함 조져볼일이 있었는데요....

 

ㅡ.ㅡ;

 

그냥 함 100미터 정도만 풀악셀로 조졌구요.

100키로 가깝게 나왔던것 같습니다... 부레끼 밟고 속도계보니 80에서 내려오더라구요..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갑자기 궁금해지는것.....

디젤도 이렇게 잘 나오는데, 기름값의 메리트가 있다면, 휘발유에 비해 불편한건 뭔가....??

당장 히터가 생각나더군요....

집에 쏘렌토가 있는데, 이거 겨울에 시동걸고 기다리는거 귀찮고, 어지간히 가서는 히터가 안나오던데요....쏘렌토에 전기식 히터 달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디젤은 전기식 히터가 달려있나요? 아니면 히터가 기름차만큼 빨리 나오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나요? 실제 휘발유 차량만큼 빨리 나오나요?

 

NA때 휀을 65도에 돌게 해놓고, 서머스텟 구멍내놨더니 겨울에 히터는 꿈도 못꿨습니다....

버켓시트에 전기방석을 놓고 다녔죠....아무것도 모르는 와이프는 차좀 고치라고 하고....

그래서 과급세팅할때, 샵에 신신당부 했습니다...쿨링도 쿨링이지만, 히터는 나왔음 한다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