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심의 기가 올라갔는데도 골을 인정한 그 순간 겜 몰수패를 당할지언정 선수들을 모두 불려 들여야  했다...
염병할 핸드링 반칙을 두번이나하고도 그냥 넘기고 정당한 몸싸움에 휫슬을 남발하는 그런 환경에서 더이상 무얼 바라고 겜에 응했단 말인가?
이정도를 겜의 일부라고 하지마라. 웃긴다.. 개 엿같은 피파, 블레터 에 강력한 항의의 의미에서 차라리 겜에 응하지않는것이 한민족의 가슴을 조금이나마 위한 길이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