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성인입니다.

96년식 갤로퍼(3도어 승용 5인승 접이식뒷쪽의자)를 몰고 있습니다.

작년10월말쯤에 없는돈에 겨우 마련해서 지금까지 타고있습니다.

첨사서 팬밸트나가서 한번 갈아주고 라디에이터나가서 또 갈아주니 이젠 에어콘까지 안나온답니다.

밤에는 상광없지만 낮에 꽉막힌도로에 땡볕에서 혼자 창문열고 땀흘리며 담배피는 기분이란..ㅎㅎㅎ

암튼 제가 하고 싶은 말은...저는 일주일에 두번씩 대구를 내려갔다옵니다.

한남에서 들어가는 경부선에서 대구지나 경산IC까지...대략 320~40Km정도? 걸리는데

제가 체질인지...한달은 꼭 중간에 휴게소를 거쳤지만 지금은 한번도 쉬지않고 달립니다.

이놈이 계기판에는 최고속도가 160까지 되있는데 130~140까지는 웬만큼 유지를 해주고

탄력받으면(대략 내리막길에 앞에 아무도 없는곳ㅡ,.ㅡ;)155까지 사실 160도 가능해 보였지만

차가 폭발할까봐...

전문가님들한테 궁금한건데 차가 미친걸까요 아님 다른차들도 이러나요?

몸도 피곤하지 않습니다. 저녁에 출발해서 새벽쯤에 도착하면 바로 차주차시키고

친구들하고 술먹고 놀기도 합니다. 제가 적응이 된건가 봅니다.

암튼 차가 보시기에 정상인지..위험해보이는지....궁금하네요

아무튼 이래저래 돈모아서 이제는 윔스톤나오면 한번 고려중입니다.

랜드로바 프리랜더 2.0TD4중고 03년식 봤다가...외제차 보험료가 올른다기에

액티온 봤다가 윈스톰좀 보고 고려중입니다.

어느차가 좋은지도 말씀해주세요

글을 첨 올리는거라 읽기 뭐하시겠지만 암튼...

좋은답변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