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 주고싶지도, 피해 받고 싶지 않다!!

 

 

 

몇년전 고속도로 휴게소를 들렀다.

 

식권을 사기 위해서 긴 줄을 서서 내 차례가 다음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막무가내식으로 아지메 한명이 날 밀치고 끼어들고는 돈을 흔들면서...,

 

"어~이!! 우동이 몇개고..., 김밥이 어쩌고...,"  내 뒤로도 긴 줄이 있었다.

 

단체로 묻지마 관광을 온 분위기였는데..., 순간 뚜껑이...,

 

들고 흔들고 있는 돈을 팍! 쳐버렸다.

 

그리고는 아무렇지 않게 주문하고 먹고있는데...,

 

바로 내 앞 창밖에서 가판대에서 흘러나오는 뽕짝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있다.

 

참~나~ 묻지마 관광버스 테러하고싶었다.

 

 

담배값도 한 5만원으로 올렸으면 좋겠다.

 

꽁초 아무렇지도 않게 픽~픽~손가락으로 날리는 애연가들...,

 

꽁초 바닥에 버리고 그 위에 진~한 연두색 가래로 코팅해주는 ㅅㅂㄹ ㅁ 들..., 

 

담배 열심히 펴서 세금 팍!팍! 내고!  꼭 폐암 걸려서 닝겔 맞으면서 병원에서 여생을 보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