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비엠330 오너라면.....

 

상당수의 오너분들이 차의 성능을 중요시하는 오너지요...

 

우리나라 정서상 배기량보다는 뽀대위주죠~ 무슨말이냐면 그냥 비엠이라는 브랜드네임밸류만 생각하는

 

구입자가 3시리즈를 선택한다면 318,320을 선택한다는 말이죠...7000~8000주고 330구입하기 보다는

 

523을 구입하죠...    한때 에쿠스가 3.0이 판매되던 시절 3.0이 그당시 에쿠스모델중 제일 많이 판매되었

 

지만 정작 도로에서 3.0을 찾기는 매우 어려웠죠~ 대부분이 350 으로 배기량튜닝을하고 다녔기 때문에...

 

현재 아우디모델에서도 A6 2.4가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비엠은 523, TG도 2.7, SM도 2.3이

 

그 모델에서 판매량이 월등히 많습니다...연비의 이유도 있지만 어차피 많은사람들이 차량을 운송수단,

 

고가모델에서는 약간의 뽀대를 중시하는 상황에서 고배기량차량은 진짜 차량의 성능도 중시하는 구입자

 

들이 구입을 하는것입니다. 배기량튜닝이 가능한 상태에서 구지 뽀대만 중시한다면 배기량튜닝을 선택

 

하겠죠...(몰론 위의 언급된 차량도 좋은차들..)

 

사실 요즘 외제차 구입시7000~8000천의 돈은  평균가이지만 아반떼 크기의 차량이 이 가격이라면

 

위에 언급한것처럼 네임밸류나 뽀대를 중시하는 우리나라 구입자로서는 그리 반가운 가격모델은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330구입자라면 비엠특유의 다이나믹한 주행성능을 중시하는 사람들이라고 볼수있습니다..

 

사실 보배에서 330에대해 왈가왈부 하는사람들 중에 진짜 오너들은 몇이나 되겠습니까?

 

위이 이유때문에 사실 330의 판매량은 그리 많지않죠...그러나 보배오면 330이 너무나 흔하고 만만한

 

차량이 되는군요...

 

어떠한 자동차 동호회를 가도 330까대는 글들 찾아보기 힘듭니다...

 

저는 아우디오너지만 사실 작년에 처음 구입한 독일차였고 현재 14000킬로 정도 뛰고있는데...만키로

 

넘으니 이래서 독일차가 좋구나...라는 느낌과 생각이 들더군요...업무상 천안까지 고속도로 자주이용

 

하는데 고속주행에서 독일차가 왜 좋은지 이제서야 느끼고 있습니다...

 

한두번 시승한거 가지고 오너인양 말하는분들도 많은것 같구요...스팩만 딸딸 왜우고 스팩대로 성능이

 

좌지우지 되는줄 아는 키보드 오너분들이 너무 강한 주장을 내세우다보니....

 

저도 친한친구가 330오너라서 몇번 운전할 기회가 있었는데...보배에다 어쩌구 평가하는 글은 안씁니다

 

그정도 운전한거 가지고 이렇다,저렇다 쓰기가 좀 뭐하더군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7000~8000가격대는 외제차 평균가격이라고 치더라도 3시리즈를 그 가격에

 

구입한다는것은 진짜 성능을 중요시하는 사람들 아니면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은차라고 생각되는데....보배에서 330이 너무나 만만한 차량이 되는것 같아서

 

글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