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하면서 신한 카드 3.6.9데이에 맞춰서 주유를 할려고 '클릭 주유소'를 찾았습니다...

 

오일프라이스홧취에서 검색해보니 가장 싸더군요..5/30일날요

 

오늘도 싸겠지 하고 찾았습니다...

 

저번에 갔을때는 뚱뚱하고 덩치큰 얘가 인상 써가면서 주유해주길래 주유소 인상이 별로였습니다..

 

1458원에 주유를 했어도 말이죠..

 

그런데 오늘 주유 할려고 주유소 들어가니 왠걸...

 

이쁘고 날씬한 아가씨 두명이 '어서 오세요' 하면서 주유를 해주는거 아닙니까...

 

그래서 오호라 "ㅋㅋ.잘됐다" 하면서 들어가니 이런 아가씨들이 주유해주는 곳은 이미 1톤 탑트럭이

 

자리를 메꾸고 있고..전 제일 끝으로 사장님으로 보이시는분이 주유를 해주는 곳으로...쫒겨났습니다.ㅠㅠ

 

7만원  말하고...

 

카드 주고 계산하고 있으니...아가씨중 한명이 와서 나머지 주유를 해주는겁니다..

 

이쁘네요.ㅋㅋ..날씬하고..얼굴도 이쁘면서 참하게 생겼고..

 

뭐 줄꺼 없나 하고 찾아보니..차안에 껌밖에 없네요...나 한입 먹고 ..

 

아가씨한테도 두개정도 줄려고 했으나..예의가 아닌거 같아..주고 싶은 마음은 '하늘 저 가득이' 지만

 

주지는 못했네요..나 혼자 껌 씹으면서 부끄러워서 아가씨 쳐다보지도 못하고.ㅠㅠ

 

광주분들 주유하실거면 '클릭 주유소' 가보세요.. 2주간 저렴한 가격 유지하고 있고..오늘은

 

특별 이벤트로 미녀분들이 주유도 해주고 있답니다.ㅋ

 

저도 7만원 주유 안하고 3만원씩 나누어서 할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