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전부터 그냥순정으로 타고댕기고 조용하게 운전하는 스타일인데...

고속도로에서 누가 하이빔켜고 뒤에 바짝 붙으면 열받더군요....

한번씩 비해주다가도 정도가 넘하면 쭈욱~ 밝는데...

저번에는 뉴코란도가 뒤에서 바짝 따라오더라구요...그래서 비하니깐 또 뒤에

붙에서 따라오길래.. 제차가 쏘3 2.0do 수동입니다..그래서 오래된차라 그런게

덤비더군요..그래서 내리막길에서 ~~~ 가다가 보니 계기판은 190km를 넘어가고

코란도는 뒤에 있더군요..속도를 줄이니 코란도추월  그코란도 앞차 2차로세피아가1차로 방향

트는걸보고 아슬아슬하게 피하더군요..저도 3차로로 피해고 그때가 160km정도였습니다..

아주 위험한 일이었지만.. 나중에 차를 세우고 생각하니 머리가 찌릿하게 맑아지고 온몸이

떨리더군요...한번씩이러지말아야지 하는데..그느낌이 너무 좋더군요..

저만 그런가요..한번씩 과격하게 주행하면 왠지 모를 그느낌이 넘좋더군요...

 회원님들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