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앞서달리던 SLK 입니다. 님과 여자친구 몸은 괜찮으신가요?

 

급한일 + 길에서 모처럼 같은차 만나서 호기심반으로 좀 달렸는데 사고가 나셔서 기분이 찝찝하네요..

 

급한일에 그냥 목적지에 왔는데 와서 생각해보니 계속 마음이 무거워서 급하게 볼일보고 다시 현장으로

 

가니까 이미 사고처리하고 자리에 안계시네요.

 

이그이그... 참 기분이 찝찝합니다. 어떻게 따로 연락할 방법이 없어서 여기라도 남겨봅니다. 모쪼록

 

사고처리 잘되시고 몸 안다치셨길 바랍니다.

 

*어제밤 테헤란로에서 봤던 은색 SLK 350 님이랑 같은분은 아니겠죠? 차번호가 잘 기억이 안나서..

 

어제 밤에 가시면서 손흔들고 가셨는데 유턴하면서 전화받느라구 인사도 제대로 못했네요..

 

이제 자중하고 살랍니다.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