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 모시고 친척분 결혼식에 가는 날...

 

아침 일찍 세차를 하려고 자주 세차하던 자동세차장에 가서 세차를 했습니다.

 

자동세차 기계속으로 점점 들어가고... 세차 기계 중간쯤 갔으려나??

 

갑자기 뻑~~~하는소리와 사이드미러가...반대로 접혀져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당연히 세차전 사이드미러는 접고 들어갔죠 ㅋ 나와서 확인하니 작동이 안되서

 

따졌죠;;; 근데 소장은 자기네 책임은 아니라고...하더군요;;;

 

시간이 없어...명함만 받고 다시 연락하기로 하고 갔죠...다시 돌아와서 찾아가니

 

cctv로 확인을 시켜주는데 처음부터 문제가 있다는겁니다....

 

작동이 잘되던게 세차후 그렇게 된건데...책임이 아니라고 하는데

 

너무화가나서 욕도 나오고 했는데 소장도 열받았는지 카센터에가서 뜨더 보자고...

 

가자고 했죠...근데 휴일이라 문 열린곳이 없어..다시와서 짜증이나서 그냥 와 버렸습니다.

 

나중에 다시 가기로하고....이럴땐 어떡해야 하는지.....

 

차는 렉스턴입니다. 쌍용 서비스 센터가서 미러가격을 물으니  15만8천원정도 하더군요 부품값만

 

정말 어이가 없고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