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법이 더러운줄은 알았는데 이렇게 더러울줄 몰랐네요,,

24일날 제가 사고가 났습니다 ,,일반 골목에서 ,,

제가 10키로 정도로 운행하고 있었습니다 , 어느 술취한 사람이 양손에

쓰레빠를 들고 뛰어오더군요 ,,저는 사람하나 지나갈 공간이 있기에 ..

속도를 줄이고 우측으로 쪼금 비켜줬습니다 ,, 그러더니 제 차랑 마주치는

시점에서 제차에 들이박더군요 ...그래서 저는 내려서 괜찮냐고 물엇습니다..

그러더니 제 말은 무시하고 락카를 찾으러 막 뛰어다니더군요 ,,

정말 어이 없었습니다 ,,일단 골목이라 제잘못이라 겁이 나더군요 ,,

그래서 경찰에 신고하고 ,, 지구대에서 와서 잠시 있었습니다 .,

그러더니 동부경찰서로 넘어 가더군요 ,,넘어가 진술서를 쓰고

그 피해자분 집에 태워다 드릴려고 기다렸는데 .. 합의금으로 30만원을

요구 하더군요 ,, 그때 시간이 너무 늦어 돈 구할곳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참을 얘기 하다 결국 보험 처리 해드렸구요,,

저랑 같이 간 병원에서는 엑스레이 다찍고 해서 가벼운 타박상이 나왔습니다 ..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오늘 보험사에서 전화가 왔는데.. 치료비로만 250만원이

나왔더군요 .. 정말 어이도 없고 저희 아버지에게 정말 죄송하네요..

(차량명의가 아버지껄루 되있습니다)이런 경우 이런 내가 잘못된건지는 몰라도

일부러 박은거로 밖에 생각이 되질 않거든요.. 정말 힘들어서 맨날 술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좋은 방법이 없나요?? 정말 이새끼 죽여버리까 .. 생각도 하고

그냥 합의안하고 제가 교도소 들어가서 살다 나오고 싶다는 생각도 하네요..

보배 회원님들 쫌 도와주십시요 ,, 지금도 술이 취해 글쓰기가 힘드네요

부탁드립니다 ,, 제가 효도는 못하고 부모님 힘드신것만 봐서 더 힘드네요..

부탁드립니다 ..좋은 방법좀 갈켜주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