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두 개로 올라왔군요.

아마 그래도 보여줄 거 다 보여주지 못했을 겁니다.

 

그간 웹상에 올라온 마이바흐 이미지만 보다가 장터란에 꽤(?) 디테일하게 올라온 사진을 보니 느낌이 많이 다르더군요. 비록(?) 57S 이긴 합니다만 마이바흐입니다. 시배목은 주로 스포츠카 또는 스포츠세단, 슈퍼카, 튜닝카 얘기 밖에 안올라오긴 합니다만 마이바흐 같은 진정한 럭셔리 쇼퍼 드리븐 카도 한 번씩 감상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습니다.

 

시배목에 오시는 분들이 마이바흐에 큰 관심을 갖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건 압니다만...

 

뭐 웹진에 올라온 마이바흐 리뷰(?)를 보니 그런 글이 써 있더군요.

 

마이바흐쯤 되는 럭셔리 쇼퍼 드리븐 카는 그 존재하는 자체로 의미가 있기 때문에 스펙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요. 동의합니다. 엔진 출력이 어떠니 제로백이 몇초니 이런 건 큰 의미가 없죠. 마이바흐쯤에선. 마이바흐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