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스포츠카 메이커인 애스턴 마틴이 최고급 모델인 V12 뱅퀴시의 초경량 플랫폼을 베이스로 개발된 신형 알루미늄 섀시를 바탕으로 제작된 DB9은 지금은 재규어로 자리를 옮긴 디자이너, "Ian Callum" 의 스타일을 "Henrik Fisker"가  완성시켰습니다.

2+2 구조의 차체에 전륜과 후륜을 최대한 차체 바깥으로 밀어내어 안정된 자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전 모델인 DB7보다 견고하면서도 1,710kg의 몸무게는 윗급인 V12 뱅퀴시보다 110kg 이나 가벼워졌고 레이싱 엔진 제작 노하우가 풍부한 코스워쓰(Cosworth)에서 손질한 5935CC V12엔진은 최고출력 450마력에 최대토크 570Nm의 풍부한 파워를 내며 6단 트랜스미션과 어우러집니다.

0-100km/h 가속시간 4.9초, 최고시속 300km/h 이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DB9은 전후륜 모두 더블위시본 타입의 독립서스펜션이며 전체적으로 BMW와 포르셰 엔지니어였던 "Ulrich Bez"에 의해 다듬어졌습니다.

더구나 DB9은 인공신경망 기술을 적용한 모델로서 유명합니다.
컥犬슨훅맛擔?FT)에서 보도된 바와 같이  애스턴 마틴(Aston Martin)이 기존의 어떤 자동차보다 배출가스가 적은 모델로 손꼽입니다.

배기량 5,953cc, 12기통 엔진에 300km/h 이상의 최고속도를 낼 수 있으면서도  엔진의 연소 제어 시스템에 인간의 신경세포(뉴런) 작동 원리를 활용한 인공 신경망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사람이 외부의 반응을 각종 신경세포를 통해 전기적 신호로 두뇌에 전달받아 판단하는 것처럼 엔진 내 점화장치의 연소 여부를 전기적 신호로 감지.전달해 연료의 완전연소를 유도해 냅니다.

기존 방식의 연소 제어시스템은 연료가 연소하는 짧은 순간(1000분의 1.3초)에 완전 연소가 이뤄졌는지를 파악해 제어하는 것이 불가능했지만,  애스턴마틴사는 신호가 들어오는 23개의 인공신경망을 통해 엔진 내에서 계속해서 변하는 상황을 파악하기 때문에 불완전 연소로 인한 배기가스를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을 DB9에 적용시켰습니다.

영국업체인 애스턴 마틴을 지난 1987년 인수한 미국 포드사는 "배출가스 규제 강화 추세에 맞춰 점차 낮은 사양의 자동차에까지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혀 기존 Vanquish S와 앞으로 출시된 8기통 모델인 AM V8 Vantage 모델에 확대할 것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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