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1일 렉스턴2를 출고 받았습니다

사양은 노블레스 고급형이구요..선택옵션으로는 18인치 크롬휠을 추가했습니다

A/V시스템도 탐이 났지만,,250만원 넘는 금전적인  압박으로 결국 포기..ㅠㅠ

차값은 크롬휠값 90만원까지 합쳐서 3900만원정도가되더군요

녀석을 본 첫느낌..이전번 렉스턴도 워낙 잘생겼던지라 렉스텐2 별루라는 분들 많습니다

저역시 뉴렉 디자인을 좋아하구요..

렉2를  사진으로만 보구 계약했던지라 저역시 실물이 궁금했습니다

녀석 기대이상으로 잘생겼더군요..suv차량치곤 고급스러움 느껴집니다

바퀴도 18인치 크롬휠로 선택한것을 잘했다 생각했구요 검정색이라 한몫 거듭니다

전면부를 빼고는 외관은 크게 달라진게 없습니다

운전석에 앉았습니다 가죽시트 재질은 끝내줄 정도는 아니구요

대쉬보드 디자인도 죽여줄 정도는 아닙니다 뉴렉과 비슷하더군요

크게 달라졌다하면 AWD시스템과 191마력 엔진이라는거 나머지는 뉴렉과 큰차이는

못느끼겠습니다..시동을 걸었습니다 역시..디젤입니다 아무리 새차라해도

디젤은 어쩔수 없죠..가볍게 시내운행을 나가봤습니다 녀석 힘이 좋아지긴 했나봅니다

시내운전에서 굳이 3000rpm까지 밟지 않아도 될듯합니다

브레이크 느낌도 좋구요..쿠션도 기대 이상입니다. 속도감응형 핸들 역시 느낌 좋더군요

그러나,,렉스턴 특유의 모터 돌아가는 소리같은 그소리..꽤나 거슬립니다

적응되면 모르지만 아직까진 거슬리네요..

일단 한바퀴 돌구 주차를 시킨후의 느낌은 괜찮습니다

렉2 구입하셔도 휘회는 없을듯하네요

주말엔 강화도 보문사에 다녀왔습니다..녀석을 조금은 시험해 볼수 있었죠

배에서 내려 보문사까지 가는 코스가 약간의 언덕진 길들이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뒤에 타시고 저까지 셋이 타고 달리는데..정원이 다타도 힘이 딸릴일을

없을것 같습니다 아직은 1000키로 주행까지 3000rpm을 넘기지 않으려 하는데요

신경쓰지 않고 달려도 3000까지 밟을일이 없습니다 왕복 2시간이 넘는 거리을 운행했지만

부모님께서 뒷자리를 크게 불편해 하시지도 않는거 같구요

확실히 느낀건 승차감이 기대 이상입니다

조금씩 이녀석 선택 잘했다는 느낌이 들어갑니다..

지금 suv차량 구입으로 고민하시는 분들 렉2 괜찮습니다

적어도 후회는 안하실듯 하네요..^^

1000키로 넘어가면 최고시속두 한번 내보구요..다시한번 시승기 올려 보겠습니다

전혀 지식없는 허접한 제글 잃어주신 분들께 사과 말씀드립니다..ㅠㅠ

모두모두 안전운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