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년 전쯤의 기억을 쓰겠습니다. 제가 일산에갈일이있어서 일을 본후에..자유로가아닌 자유로 안쪽에있는도로...(무슨도로 이름인지 모르겟음..)..제가 정숙으로 가는도중... 획~ 획~하고 두대가 지나가는거였습니다. 무쏘! 엔터프라이즈!! 가는 도중 신호등 빨간색에 걸리더군요.! 분명히 새벽1시쯤이었던걸로 기억! 그 신호 무시하고 갈수도있었겠지만! 그 두분 정시선라인에 나란히 서있더군요. 난 엔터 뒤에 쨱하니 섯구요! 분명 소리를 들은거니와~ 가속능력을 봤을때! 엄청난 튜닝을했으리라 생각했어여. 저도 그때 한 8천키로 쫌 안될정도로 몰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에라이~ 나도 한번 풀 쳐봐야지~ 하고 앞차 두차가 튀어나가기를 기다렸습니다.

(내심 속으론~ 엔터도 오래된차고 무쏘 짚찬데 ㅡ.ㅡ 무쏘는 잡겠지 하고...생각하고있었음)

신호가 파란색으로 바뀌고 요란한 소리와 함께 튀어나가느 두차! 저도 풀악셀 졸라 빨리 사라져가는 두차~우와~ 어떻게 저렇게 빨라~!? 하고 탄성이 나왔었습니다. 저도 1단 5500 2단 6000 넘었었나? 하여간 그렇게 기억하는데 그냥 2단에서 빠른 포기를 해야할정도로 엄청난 가속능력을 뽑아내며~ 달아나는 두대! 멀리서나마 봤을때 엔터가 반대? 에서 3분1대..정도...앞서가더군요..저 솔직히 보배 1년전? 1년반전에 가입했을때 회원님들 아카 엄청빠르다~ 이런말 나왔을때... 전 '엔터가 더빠르지않을까요?'라고 글같은걸 남기고싶었지만 ㅡ.ㅡ 귀차니즘때문에..끝내 글을 안냄기다가 이렇게 글을 남겨요...그때 기억의 엔터와 무쏘..엄청난 터보소리? 하고 엄청난 가속능력~ 제 기억에 아직도 남아있네요...전 아카가 달리는걸 본적이 없어서...모르겠지만..무쏘와..엔터프라이즈 그중에서도 엔터의 배기음~ 정말 멋지더라고요.

 

참고로 그 두분은 아시는 분 같았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