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는형님의 카레라 옆자리 앉아 봤습니다.

 

시트에 앉기전부터 그 외형에서 뿜어져 나오는 초강력 포스!! 온몸에 전율이...

 

시트에 앉아 이야기 하던중 형님이 시동을!!! 그 때의 그 환희와 전율은...말로 표현이 힘듭니다.

 

그져 "으으으....아...." 마치 오르가즘과도 같은 그 전율...

 

본격적으로 달렸습니다. 얼마 안가 올린 고속도로...달렸습니다...

 

아니 한마리 비상하는 새처럼 날았다고 할까요...

 

제 눈은 앞을 바라 봤지만...머릿속은 어지럽고 온통 복잡한 생각뿐이었습니다.

 

차의 성능에 취해 주변 풍경에 취해...전 그상황에 취해있었습니다...

 

배기음은 마치 잘숙련된 연주자들의 연주와 같이...전 취해있었습니다...

 

 

 

이정도가 안타보고도 적는 시승기...쯧쯧...시승기가 아니라 소설이라 바꾸지???

 

F430 보기나 보셨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