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산지 2년 좀 안됐습니다. 매그너스 lpg입니다. 나이는 27세이구 저의 직업은 인테리어 디자이너구요.

 

역곡역 CGV에 업무차 갈일이있어서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게됐지요. 지하 1,2층은 바닥 방수작업때문인지 ... 그렇잖아도 좁디 좁은 통행로를 반으로 줄이니 이거 원 기둥사이 및 좁은 절반막은 좁은 램프를 내려갈려고하니깐... 초보 운전자나 여성분들은 아주 들어가지도 못할정도의 테크닉을 요구하는 운전이더라고요. 어쨋든 주차를 잘 한 후에 업무를 마치고 주차장을 빠져나갈려고하니 지하 2층 램프 구간에서 아저씨 한명이 한손엔 롤러 붓, 한손엔 1말짜리 방수페인트를 들고 툭하니 뛰쳐나오더라고요 전 그걸 피할려고 절반을 막아 여유도없는 램프 단에 차를 박았습니다. 보니깐..편다는건 무리이고 교체를 해야겠더군요..화딱지 이빠이나더라고요. 아으~ 그래서 동네 세덴집에 들려서 '이거 얼마나 나오죠?'라고 하니 이건 범퍼를 바꿔야한다고하더라고요...26만원 달라고하데요..전 고개를 설레 설레 젓으며~ 20만원 생각하고 왔다고 했죠..ㅎㅎ 그 아저씨 타이어를 보더니 '납이 다보이네여 ㅡ.ㅡ 이것도 교체해야할텐데 그럼 잔깃스및 광택..타이어 한짝 바꾸는데..30만원 주세요'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 그냥 '네~'했습니다...

 

이정도면 적당한 가격에 했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