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남겼듯이 토욜날 오랜만에 칭구들하고 한잔하는 자리였구요..

칭구는 세발 자전거 오너구요.... 경운기를 생각하더군요...

그때 술자리에 있던 친구들도 대부분 반대하는의견이었구요..

대부분 150cc급 엑티브나이나 VF나 마그마등을 ... 추천해줬구요..

친구들이 직장생활을 하나둘시작하면서 하나둘 변하더군요....

한2~3달전이었으면 전부 운기에 올인했을껍니다..

그리고저는 씨티백 오너임을 밝힘니다...

뭐 그냥 소형 딸딸이죠...뛰어난 성능은아니지만 불편함없이 무난하게 타고다닙니다..

제가 반대한이유는 글에남겼듯이 친구가 경운기에대한 환상이있더군요..

여기 동영상에 올라오는  트렉터랑 동등한 수준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술먹을때도 경운기사면 고추를 신나게 나른다나...;; 앞바퀴를 한번 들어보고 싶다거나

이런말을 하더군요...ㅡ.ㅡㅋ

솔직히 경운기한번도 타본적없구요..2달전 씨티백 사기전에 솔직히 운기..고려대상이었죠...군대제대할때부터 타보고싶었던운기니까요.

이번에 친구놈이 구지사겠다면 한번타보고 시승기 올려보겠습니다...

운기오너분들께는 정말죄송합니다...

그런데 가끔올라오는 운기를 과대포장한 시승기는 쫌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