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장이 집에서 먼 관계로 거의 매일 고속도로를 이용합니다.

아침에도 요즘은 고속도로가 꽤나 막히는 데요.

더욱더 꼭 규정속도보다 20km/h 이상 미달되게 달리는 분들이 계십니다.

국도나 고속도로나 항상 1차선을 점유하고 느긋이 가는 세부류가 있죠.

 

1. 아줌마: 10에 8은 꼭 아줌마 입니다.

2. 아저씨 또는 할아버지: 항상 느긋하시죠.

3. 전화질하는 ***들: 꼭 전화질 하면서 발광을 하죠. 왜 전화질하면서 수시로 급브레이크는 왜 밟는거야?

 

이분들이 (3번의 경우는 제외하고)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닐테고, 개념이 아예 없던지, 몰라서 그러는 건지...

가장 짜증나는 경우는 그렇게 천천히 달리다가도 노란불만 들어온다 싶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휭하니 가속하는 경우입니다.

왜 운전면허 발급시 소양교육이나, 도로흐름에 맞추어가는 것을 안 가르치는지 모르겠어요.

전 정말 세상에 나쁜 사람들은 별로 없고, 단지 개념없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소양교육 강화가 정말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