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 여동생이 남자친구랑 싸우고 맞고 전화가 와서

부랴 부랴 차 끌고 찾으러 가보니

동생차에 않아서 피흘리면서 울고 있더라고요

남자친구란 놈은 도망가고 없고요

 

응급실로 가서 CT.엑스레이 검사하고

결과가 코를 주먹으로 맞아서 부어있고

왼쪽눈이 너무 심하게 부었는데 안구와 외벽사이 뼈가 부러져서

붓기 까라않는거 보고 수술 결정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코피가 계속 나고 있고

지금 정신없이 밤 꼬딱 새고

이렇게 글올려봅니다

 

일단 여동생이 약간 정신이 돌아와서 자초지정을 물어본 결과

 

사건은 발단은 동생이 자기차로 남친 뒷자석에 태우고 가다가 말다툼이 있었고

남친이 뒷자석에서 막 여동생 목 조르고 했습니다 (목에 졸린 흔적 있슴)

동생이 남친 집앞에 차돌려서 내리라고 했는데 남친 그새끼가 자기가 운전할테니 비키라고 하자

동생이 않비켜주고 버티니깐 주먹으로 안경을 쓴 동생 얼굴 왼쪽눈 과 오른쪽 눈 코 를 주먹으로

때렸다고 하고 동생은 기절한것인지 그뒤 기억이 없다고 합니다

정신차려보니 손수건에 피가 흥건히 묻어있고 남친 그새끼는 뒷자석에 않아있고

코피나고 눈붇고 안경 부러지고

동생이 그새끼한테 이거 왜이러냐고 그러고 막 달그치자 그새끼가 내려서 운전석 문연다음

동생을 끌어 땡겨 내릴려고 하다 버티니깐 힘으로 운전석에 않은 상태의 동생을 씨멘트 바닥에

내동댕이 쳤고 동생 이마랑 볼에 까진 흔적이 있습니다

그새낀 그래놓고 니 알아서 하라고 하고 가버렸다고 합니다

 

제가 동생 전화받고 달려가보니 울고불고 난리고 동생이 기억이 하나도 안난다 하고

막 구토 하는데 피토 같이 토하고요

 

일단 경찰서에 신고하니 경찰이 왔다갔는데

그새끼 집이랑 지 어머니 가게 다 갈쳐 줬는데 가보니 없다고

파출소가 아닌 해당구 경찰서에 고소장을 넣어란 말만 하고 가버립니다

존나 짜증나는 경찰 새리들..

 

일단 어머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합의 볼생각 전혀 없고

돈이 문제가 아니고 ( 어제 응급실 비용만 100만원 이더라고요)

 

이새끼 잡아 처넣어 버릴라고 하는데

의사말론 진단이 최소 4주고 수술을 하게 되면 6주 이상이라고 합니다

6주 이상이 되면 구속된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르겠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아주 이런 여자 때리는 새끼들은 다 잡아 족쳐야 합니다

그 새끼 집이 우리집근처라 야구방맹이들고 찾아가서 다 업어 버릴까 하다가

참고 있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