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어차피 똑같은 우리의 탈것입니다.

 

디젤이건 가솔린이건. 서로 못잡아 먹어 안달일까요?

 

사실 제느낌은 디젤이 가솔린 못잡아 먹어 안달인듯...

 

사실 이전의 디젤들은 휘발유에 비해 못한 성능이었죠. 그져 화물용이란 인식이 짙었구요.

 

하지만 요근래들어 비약적인 발전이 있었죠 디젤 기술에.

 

인정합니다.

 

이제야 "매연만 뿜는 화물차"란 인식에서 "승용으로도 얼마든지 활용할수있는 디젤"이란

 

인식으로 넘어오는 과정 같습니다.

 

일부 가솔린 오너분들은 그걸 탐탐치 않아 하시는것 같구요.

 

그것도 그럴것이 디젤은 죄다 터보 기본입니다.

 

그리고 연비가 좀더 좋고 경유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죠.

 

그러니 예전엔 "기름값은 비싸도 조용하고 더 잘나가니 휘발유다!" 했지만

 

이젠"아 제길 기름값도 싼놈이 달리기도 이제 따라 잡으려 하네?" 하는듯 합니다.

 

분명 아직은 휘발유 엔진의 성능이 좋습니다.

 

디젤엔진에 터보 빼면 문제가 되는 "최고속이니 토크니" 논할 필요가 있을까요?

 

디젤엔진에 토보의 매취는 그야말로 "찰떡궁합" 이라합니다.

 

그 궁합덕에 이제 디젤이 이만큼 성능을 가지는거구요.

 

저도 저희 아버지 뉴렉 타고 밟아 봤지만 정말 놀랐습니다.

 

"후아! 이거 죽인다! 이제 휘발유 진짜 긴장해야겠다!" 라고 말이죠.

 

제차도 디젤이 있었지만 97년 갤롭2는 그냥 저렴하게 타며 "안나가도 뭐...쩝...어쩔수 없지..."

 

01년식 스타6밴 타며 "오호 이놈봐라 빠르네?" 했드럤죠.

 

그러나 디젤의 소음과 진동이 싫어 휘발유 02년식 베르나 스포티로 바꿨습니다.

 

디젤분들은 과거에 괄시받았고 본인도 타기전엔 무시했던 녀석이 생각외의 대단한 성능에 놀랐고

 

휘발유분들은 여전히 무시하다 거의 다 따라잡힐듯 하니 오버해서 아니다 어찌 휘발유에 비교를...

 

전 저희아버지 뉴렉과 에쿠스 그리고 어머니의 뉴이엪을 타며 느낀건 디젤 정말 발전했다.

 

하지만 아직은 휘발유가 좀더 잘나간다 란 겁니다.

 

물론 뉴렉이 저희 어머니 뉴이엪을 점 찍겠더군요. 하지만 전 저희 어머니차가 더 좋습니다.

 

뭐 그렇게 큰차이로 벌어지지도 않거니와 더 조용하고 편하거든요.

 

뉴렉이 잘나가간 합니다.

 

디젤중에 조용하기도 가장 조용합니다.

 

힘도 넘쳐납니다.

 

하지만 아직은 휘발유에 비교대상은 아니라 봅니다.

 

글이 어쩌다 디젤은 아직 멀었다 라고 하는것같은데...

 

사실 디젤특유의 소음과 진동은 어쩔수가 없이 휘발유를 타게끔 하네요 저를...

 

글이 두서도 없고 요점도 파악하기 힘든것 같네요.

 

뭐 정리해보자면 디젤이나 휘발유나 각자 취향이고 능력입니다.

 

휘발유는 저찬 싼경유에 털털거리는 디젤엔진이야! 라고 무시할필요도 없구요.

 

디젤은 그간의 무시(??)에서 해방됐다고 휘발유 "넌 이제 끝이야 긴장해!" 할필요도 없습니다.

 

이제 모두 더 좋아진거죠! 선택의 폭이 넓어 졌잔아요?

 

조용하고 편하지만 기름값비싼 휘발유나

 

좀 시끄럽고 잔진동이 거슬리지만 유지비 저렴할수있는 경유!

 

둘다 이제 어차피 성능도 대동소이 한데 뭘타야할까?

 

싸움은 그만 접구요. 행복한 고민이나 합시다. "내 애마는 뭘로하지?"

 

좋잔아요? 좋은건 좋게 받아 들입시다.

 

PS. 이글에도 디젤이 조으니 휘발유가 조으니 리플 남기지 말아주세요.

 

이글은 그냥 그러려니 해주세요...무플을 바랍니다. 그냥 제 소견이오니...

 

모두 최고속만 뽑지 마시고 안운하세요...편하게 다닙시다...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