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미치겠네.. 마르샤가  아카디아보고  따위라네.. 아무리 아카가 갔다지만,

신차값이건 중고시세로건   배기량으로건  등급으로건, ' 쏘나타페이스리프트고급형버전'으로  너무 망각하는게 아닐련지?? 참으로 어이가 없어서........(양면성은 둘째치고 그쪽이 따위라는 표현을 썻으니 기분 X같아서 적습니다)   과장 조금 보태자면,

 

 

미스터 사탄이 마치 지주제도 모르고 베지터나 마인부우를 상대로 자신이 격투기참피온이니 자신이 더 강할거라고 착각해서 기고만장해 있는것과 비슷한 느낌을

받아  실소를 금할수가 없었소..........(웃음)     농담이었고................ㅋㅋ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지금 난 아카오너도 아니고 팔은지 오래되었고

 

 

아카오너들은 마르샤보면 상대를 하지않소. (등급으로도 이미 무시)

물론 일부 몰지각한 아카오너들은 꼴불견이지만(가오잡는 경우)

 

 

원래 차를 비방하는 성격은 아니나 철저히 함 적어보겠소.......(그대가 먼저 무시했기에) 마르샤오너가 아카디아보고 따위라고 분개하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죠.

성능으로나 ,모든 면에서 말이죠......설사 더 빠르다할찌라도..(웃음)

 

 

등급으로나, 가치로나 지명도를 떠나서 그냥 성능으로만 비교해보죠..

 

 

비단 주행 직빨성능으로만 보자면,

 

 

마르샤3.5가  흡배기 잘만 만져놓으면  아카디아  완전  노멀과  달려볼만은 하겠으나, 코너에서나  민첩성에서나,  무게밸런스면에서나 차량완성도면에서 모든면에서 비교가 되질않소     좀더 냉정히 접근해보면,

 

 

 

마르샤2.5 제로백은 제가 직접 내어본 결과 11.2초정도이며 2.0오토는 12초정도

2.0수동은 10.2초정도가 나오더군요..........요새 나오는 NF2.4가 공식제로백이 10.2초인것을 감안하면 양호한 수치라고 생각됨...........(물론 위에 수치는

본인이 직접 내어본것이니 약간 대동소이함.......)

 

 

거기다가 1000cc를 스왑한다고 치면 2.5보다 넉넉히 2-3초정도는 올라가겠죠??

그렇다면 8초대중후반대가 되겠습니다........2.5초기준..........

 

 

 

거기에 흡배기만 간단히 만져줘서 1초정도를 더 줄입시다..........

(이시유나 밋션,기타등등은 말고 3.5에 흡배기만)

 

 

 

그렇다면 운좋으면  7초후반대까지  가능할수가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관리잘된  노멀 아카디아같은 경우 순정제로백이  7초후반대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흡배기한  마르샤3.5래도  아카디아에게  될까말까이던데라는

표현을 쓴 것입니다................^^  말샤3.5가 슈퍼카입니까?

 

아카가 그렇게 X밥도 아니고 명실공히 SM7 3.5나오기 전까진 최강으로

빠른 차였습니다....... 우습게 볼차는 아닙니다.(일본의 썩은 15년전 차인데 씁쓸,우습게 보일차 맞구나.....ㅋㅋ)

 

 

 

여기에 아카 흡배기를 잘만 제대로 만져놓으면??? 

 

충분히 6초후반대가 가능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노멀로도 7초후반대 수시로 찍었으니까요....

 

 

결론은 말샤3.5 흡배기와 아카디아3.2 노멀의 직진주행성능이,

 

 

 

걍 비등비등할텐데, 머가 기분이 나쁘다는 것인지??

(사실 비등비등이라고 한것도 후하게 쳐준거임) 

 

안될텐데라고 적어서 자극이 되었다면 미안하오만, 솔직히,그말에

 

님이 발끈한다면 마치 엑센트에 2.0에 밋션에 4.294넣어놓고 윗급인

티뷰론보고 따위라고 깔보는 것과 동일하오..........(것도 티뷰론스페셜정도급)

 

 

 

하물며 전륜치곤 끝을 보고있는 50대50에 가까운 무게배분수치를 실현한 레전드

날카로운, 순정세단치곤 상당한 수준의  핸들링, 예민한 악셀반응및

엔진필링, SOHC이면서 기통마다 더블캠을 설치하여 초반토크와 고속도 살린

녀석..그 ㅇ ㅣ름하여 ㄹ ㅔ전드~~~  (하지만 이젠 양카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비운의 차  마르샤.........일명 마르시아.......윗급인 그랜저보다 옵션풀로하면

오히려 비싸기도 하고, 쏘나타완 별반 차이가 없어서 실패한 녀석.....

 

EPS,ECS(감쇠력조절만 가능)전자동 에어컨및 운전석 전동시트, 2.5v6엔진및

듀얼에어백.....................................

 

 

문제는 쏘나타투나 쓰리 골드모델도 2.5엔진사양만 없다 뿐이지 옵션은 동일하오..........마르샤와.....잘 아시겠지만....................

 

아카디아역시 94년당시 4450만원이란 초고가의 가격(지금 시세로 1억원추정)

과 생각보다 작은 실내, 그리고 떨어지는 품격으로 인해 저조한 판매를 기록,

 

마르샤와 아카디아 두대모두 뉴그랜져란 끝내주는 녀석에게 당한 녀석들.......ㅋ

하지만 아카는 뉴글보다 엄연히 윗급, 말샤는 뉴글보다 밋급....급으로 두단계나 차이가 남.......



 

아무리 아카가 갔다곤 하지만  1000cc나 엔진업그레이드하고 흡기배기까지 만져놓고도 승리를 장담못하는 상황에 따위라니요..ㅋㅋ

 

 

쏘나타(마르샤)의 플렛폼이 구형각그랜저이며, 마르샤엔진 2.0은 4g63엔진이 올라가있고 2.5엔진은 90년에 미츠비시가 디아망떼와 데보니아전용으로 개발한 엔진이며,

 

비교적 신형군 엔진이라 생각은 하지만 마르샤 자체가 쏘나타투와 쓰리, 원과 플렛폼을 공유하는 차라, 아무리 서스팬션을 하드하게 튜닝하고 셋팅하고 인치업해도 근본적인 태생한계를 능가할순 없는 것입니다.........

 

 

 

마르샤차대에 3.5를 스왑하면 심각한 언더스티어현상은 어찌할것입니까?

제아무리 투카에 하드한 서스를 껴도, 태생자체부터 안정적으로 셋팅되어 노멀로도 엄청나게 훌륭한 BMW의 코너성능에게는 비교가 안될텐데..

 

 

직빨용 차라고밖엔 생각이.......물론 어느정도의 칼질과 코너는 가능하겠지만,.

 

 

 

더군다나, 미츠비시의 v6엔진 특성이 부드럽고 스무스함을 지향함에 있어서

레전드의 엔진필링과는 큰 차이가 있지요......내구성으론 또 어떠냐,

 

 미츠비시의 v6기형 엔진으로 조지고 다니면 메다루나 크랭크축이 잘나가며,

엔진헤드도 변형이 잘 가며 피스톤링구도 금이 잘가고 피스톤깨지는게 다반사란

말입니다.......

 

 

 

그리고 3.5엔진 스왑하고 밋션 스왑해도, 밋션 두세번 내린 마르샤3.5오너분들 많을껄요???  조지고 다니는 차가 아니란 증거이죠............

 

 

 

제대로 마르샤에 튜닝할려면 미츠비시 GTO3.0트윈터보에 6단수동밋션을

올리든가, 아니면 코너성능까지 살릴려면 이클립스 4g63터보엔진및 밋션을

스왑해서 매우 안정적으로 250마력정도로 만지는게 휠씬 이득입니다..

 

 

 

구형쏘나타차대에 3.5엔진 스왑이라..그 얼마나 무식한 짓입니까......

 

 

안그렇습니까???  

 

 

요새 나오는 NF같은 차대강성이 좋은차하곤 별개의 문제임. (NF는

상급인 TG와 플랫폼공유)


 

난 마르샤 98년도에 타고 다녔으며, 결코 님보다 지식이 밑에 있진 않습니다.

내이야기를 잘 들으시오.......

■마르샤 3.5엔진및  밋션 스왑해도  4단밋션의 한계로 인해  180까지는 쭈욱 박력있게 밀어주는게 가능하며 그 가속력은  아카보다 결코  밑에 있진 않으나

 

180이후부턴  눈에 띠게  줄어드는 가속력으로 인해 최종 고속이 220을 넘기 힘들뿐더러, 이럴땐 배기쪽을 직관으로 쭈욱 뽑아주고 (v6엔진특성상 매니폴드도 필수)

 

해주면 GPS로 240넘게 나가는것도 가능하다고 알고 있소........

 

 

그렇지만,,



 

아무리 아반떼에 500만원 아니 1천만원 발라도 아반떼는 아반떼이고 그 등급은
투스카니보다 상급차이거나 투카따위라는 말을 쓸수가 없소......

하물며 아카디아도 한물 간차이지만 아무리 말샤에 정성과 정열 눈물과 갖은 시행 착오를 반복, 머쉰을 만들었다 해도 본인이  마르샤에 3.5엔진밋션을 스왑한다

 

 

아카디아에게 이길까말까라고만 한거가지고  마치 자신의 차가 먹어주는 차인모양 나서는것은 옳지않소.. 안그렇소?  아카디아도 당연히 간차이지만 99년식

 

 

이나 94년식이어도 만져논건 시세가 1200만원을 넘는것도 대다수라오.......

마르샤는 98년식 아무리 비싸봤자 500-600대이며, 아카디아는 년식 꼴찌에

제일 썩은 차가 500-600대이죠............^^

 

 

참고로 아카디아 흡배기등na튠 만져놓차가지고 0-400미터 15초대에 끊는다오.

물론 좀더 만져주면 14초대도 가능하고........ 

 

님차 3.5는 헤드포팅까지 했다고 본것 같은데 , 제로백과 드래그타임한번

올려보시오..........   제로백이 6초대라면 내 인정하리다.....정중히 사과드리죠....

하지만 헤드포팅까지 했음에도 제로백이 7초대라면 님이 사과하시죠.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3.5엔진 밋션 스왑하는거보단 이클립스터보엔진과 6단수동 밋션을

 

스왑한 다음에 마르샤성능을 비하한다면 분개를 하십시오........그때는 충분히 아카디아 껌으로 만들수도 있고 코너에서의 운동성능도 살리고 성능도 3.5스왑보다는 휠씬~~좋을테니까요..........ㅇㅋ?

 

 

무거운 3.5엔진 올려서 차량밸런스 완전 흐트러지고...............사고나면

그무거운 엔진이 실내로 밀고 들어올 겁니다 엔진지지대가 약하니까........

 


p.s 수출용 XG350도 제로백이 8.6초로써 아카디아에게 안되더군요..

직접 해본 결과이며 지금 본인은 마르샤오너들이 대표적으로 스왑하는

 

다이너스티3.5 퍼스트를 끌고 다니고 있소.......

아쉽게도 지금 내가 아카를 끌고있었다면 만나서 붙어주는건데 아쉬울뿐이오..

 

 

참고로 다이너스티3.5엔진보다는 뉴그랜저3.5엔진이 좀더 내구성과 성능면에서

좋소..........왜냐하면 일본미츠비시에서 직수입한 엔진이고 다이너스티부터는

국내생산조립품이기 때문이지요..푸푸푸푸.

05/13 11:28 답글 |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