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저는 21살에 직장과 대학교를 병행하고있는 대한민국의 차 좋아하는 남자아이입니다. 어제 (10일 오전 11시경 여의도역) 있던일을 말씀드릴께요. 저는 어제 병역의무를 수행하기위한 1차 단계로 신체검사를 재! 검사를 받기위하여 병무청으로 회사를 조퇴하고 가는길이였습니다. 병무청에 주차여건을 모르기 때문에 영등포구 문래동에 우리집에 차를 넣어두고 12시까지 병무청을 가기위하여 조퇴를하고 회사를 빠져나왔죠.. 제차 아반떼는 3차선에 서있고 옆차 소렌토는 2차선에 서있었습니다. 저는 1차선을 타서 좌회전을 받아야하고 교차로까진 80미터정도 전이였고 앞에 차들이 다 신호걸려서 서 있었으며 그 소렌토도 서있었고 그 앞에 차 반대분의 빈공간이 있었습니다. 저는 창문열고 손을 들면서 들어간다는 신호와 깜빡이를 키고 앞대가리를 툭 내밀었습니다.그때가 비가 좀 주적주적오는 날이였는데. 와이퍼를 돌아가는것을 보며 앞 대가리를 내밀면서 한 20초정도 정차했습니다. 그때 신호가 파란불로 바뀌고 2차선 소렌토 앞차량이 신호받고 앞으로 가자 저도 창문열고 들어가려는 찰나. 그 소렌토가 제 휀다와 범퍼를 쓸면서 그냥 앞으로 직진해버리더라구요.. 순간 너무 황당했지만 일단은 사고는 누구의 100%잘못이 아니기에 또 제가 어린나이이기때문에 문을 열고 나와서 몸은 괜찮냐고 했습니다. 그때까지 그 사람은 그냥 조용히 카메라 꺼내서 사진찍고 아무말 안하더라구요 그 사람이 그냥 차를 옆으로 붙이고 저도 사진 대충 찍어놓고 옆으로 붙였더니 그사람이 갑자기 "아 허리가 아프네..." 이러는겁니다.. 나이는 한 40살초반정도 되어보였고..정장빼입고... 어떤 상식을 이해해보려고해도 원래 차 받힌 사람이 더 아프기 마련인데 그 사람 접촉속도가 한 5키로도 안댓을겁니다.. 그 사람 범퍼에만 기스좀 났고 원래 차에 스크레치가 많아보였고. 저는 휀다가 찌그러지고 범퍼가 깨지고 라이트까지 손상이 갔습니다. 일단 저는 좋게 좋게 해드리려고했으나 제 머릿속으론 그냥 제 차는 제가 고치고 그분 덴트비정도 드릴려고했으나 그 분께서 범퍼갈아야하고 병원에 가봐야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보험처리로 하기로하고 어제 전화온거보니 7:3에서 6:4정도로 제과실을 더 크게 보더라구요... 억울하지만 규칙이 그러니 6:4 그리고 5:5까진 용납하겠는데 7:3은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막말로 앞에 대가리 내밀고있는차있으면 그냥 풀악셀 쳐버리면 되는건가요 그럼? 도움되는말 어떤말이든 듣고싶습니다.. 도움좀주세요.. 그 사람 통원치료하기로했다던데... 나쁜말로 엿맥이고 싶습니다.. 혹시 어제 여의도역쪽에서 그 직진하면 국회의사당나오는 사거리 전이였는데.. 우측. 버스정류장쪽.. 보신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