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시경 의정부 홈플러스앞에서 젊은 코란도 운전자(20대 초반)와 40대의 회사 택시 운전사랑 길거리에서 싸움이 났네요... 택시기사가 4차선 도로중 3차선에 차를대고 손님을 기다리는 중이었고 그로 인해 차가 밀리자 코란도 운전자가 창문을 내리고 한마디 한게 시비거리가 된듯한데... 조폭같이 생긴 뚱뚱한 택시기사가 내리더니 엄청난 욕설과 함께 코란도 조수석을 열더니 여러번의 헛스윙과 발차기...ㅡ.ㅡ;;; 뚜껑열린 코란도 운전자 (차에 코란도 동호회 마크 붙어있던데) 가 옆에 차대고 내리더니 본격적인 몸싸움 시작... 택시기사는 계속 헛스윙만하고 코란도는 욕으로 엄청 약올리고....ㅋㅋㅋ 주위사람들이 말려서 대충 정리대고 코란도 운전자 차에타서 담배하나 빨고있는데 택시기사 핸폰질... 바로옆에 있어서 내용들었는데 "여기 금오동 홈플러스 앞인데 어떤 새x 죽여야 하니까 모두 이리로 와라~!!!~" 주위에 있는 자기회사 기사들 모으는 분위기... (의정부는 동네가 좁아서 10분이면 기사들 다모임....) 코란도 출발하니까 택시기사가 모든 라이트 다 끄고 뒤따라 가던데... 오늘 그 어린 코란도 운전자 사고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 혹시 보배에 코란도동호회 회원 있으면 그 뒷상황좀 수소문해서 알려주시길 바람... 궁금해 미치겠음...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