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소 갔다가 비도 오고 미션이 나간거 같아 낼 차 입고 하기로 하고 조심해서 집에 오던길에서요..1차선에 좌회전이나 유턴하고 없어지는 차선인데요....서있 던 차가 설마했는데 그대로 들이대서 박아버리네요....ㅠ ㅠ 눈으로 보고 어~어~하는데 쿵.....비오고 짜증도 나고 차대고 내리리까 제차(렉스턴)뒷범버 좀 찍히고 그차(리오)오 른쪽 눈알?빠지고 휀다 좀 찌그러 졌네요.....그여자 전화하는거 들으니까....지랑 나랑 같 이차선들어오다가 박았다고 하네요......우씨~~~~일단 진정하고 아가씨 보험회사나 남 친한테 전화하고 와서 사고난거 보고 차 빼자고 하니까....차를 움직이면 안된다고 지랄이 네요....엄청 차밀리는상황에서 지나가던24톤짜리 카고트럭아저씨.....차 세우더니 파란락 '카로 직접 뿌려줍니다....비와도 파란색 잘 보이데요....그 아줌씨보고 빨리 차 안빼면 짭 새와서 벌금 문다고 하니 그제서야....빼네요.....사고난거 폰카로 찍어놓으라고 하니...궁 씨렁거리고....비도맞고 추웁고......암튼 졸라 짱나도 참고 보험하면 더 비쌀수도 있으니 까....남친이든 보험회사든 알아보고 싸게 되는걸로 하는게 좋을거라는 충고?까지 해 주 고 덜덜 떨고 있으니 남친이란놈 와서 차선 그은거 보자고....해서 비주륵주륵오는데 왕 복 6차선으로 가는 센스~~~~미친넘이더군요.....저...그래서 육교로 올라가서 보면 되잖 아요.....~~~~-.-;;육교에서 보니 자기여친이 완전히 차선 반땅물고 난 차선안에 들어있고......뻔한건데.....여친이란 뇬....30대넘더군요....차선을 내가 유리하게 그을수도 있다나!!!!!이!@!!##미친.......그래서 제가 아가씨....이거 지나가던 트럭아저씨가 그었잖아요......하니까 자기는 기억이 없다 나...... 뭐......이쯤에서....저.....그냥 보험에서 연락하세요......경찰에도 연락하구......^^;;; 그랬더니 이쉐이가 미안하다고....20만원에 합의보자고 하네요.....전 솔직히 범버만 갈려 고...생각했거든요....쌍용사압소 전화해서 법버값 공임이랑 알아보고 말해라고 하니 20만 원이라면서......씹새가......다시 제가 낼 미션땜에 들어가는 것 땜에 알아보니25라네 요.....제가 그새5만원올랐냐고하니 씨익 웃데요.....후방센서는 있던거 쓸려고 하고 견적 에서 뺐는데.....암튼 그뇬 옆에서 쌍방이니뭐니.....하며 성질 돋구고.....암튼 낼 쌍용가 서 견적서 팩스보내고 그돈 입금하기로 하고 왔는데...좀전에 전화와서 합의서에 도장 찍 어달라는 소릴하네요...... 그래서 제가 아가씨오늘 택시(기사남들 죄송)박았으면 고생 좀 했을거라니까....자기 아 빠 불를거라는 소릴하네요......진짜.....재수없었답니다.....아직도 열받네요.... 진짜 요즘 다들 어렵다고 나도 가해자가 될 수 있기에 좋게 할려고 하는데....여자들...왜 이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