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는 드리프트라기보다는 파워슬라이드에가까울껍니다.. 고출력차량으로 악셀로 슬립이나게끔 만든상태(흔히들 땅파고있는상황)로 코너를 도는거죠..역시나 카운트스티어가 필요합니다..잘못하다간 쭉 미끌려 난감한상황이 오기도 합니다..역시나 악셀링감각이 많이 요구되는 기술이죠... 싸이드땡겨서 드리프트하는건 일종의 스핀턴의 변종이구요..역시나 FF는 사이드를 이용한 번아웃(제자리타이어태우기..ㅡㅡ;)도 가능합니다..순정스틱으로도 가능하나 타이어 타기전에 클러치부터 타는게 일반적이죠..ㅡㅡ; 참고로 FF는 후진으로 하는 스핀턴이 쉽더군요.. 더블클러치와 힐앤토에 관해서 보충설명 들어갑니다,, 더블클러치와 힐앤토는 상당한 연관성이 있습니다..보통은 같이 사용되는게 일반적입니다..고알피엠에서 기어변속을 부드럽게할려면 아무래도 더블클러치 사용이 불가피합니다..보통은 쉬프트업할시에 많이 사용되는데흔히들 트럭기사분들이 많이 사용하지요..1단에서 풀악셀하다가 2단변경시클러치를 밟으면 그사이시간만큼알피엠이 떨어지므로 2단변속시 변속충격이옵니다,,그걸방지하고자 1단풀악셀그리고 클러치밟고 기어중립과동시에악셀밟아서 알피엠올려주고 다시클러치밟고2단변속,,뭐일런식입니다..예전에는드렉에서도 많이 쓰였지만 요즘보통 원클러치합니다..변속시간도 무시할수없기에 그냥 1단악셀후 악셀 밟은 상태에서 클러치밟고 2단변속,,대충 그정도...반대로 쉬프트다운에 적용하게 된다면 현재4단에4000알피엠으로 주행중이라고 칩시다..갑자기 코너나 주행중 배틀상황이라면 모두들 3단으로 쉬프트다운할께 뻔할테지요..갑자기 3단으로 바꾸면차가 울컥거리며 엔진브레이크로 인해속도가 줄어들껍니다..그럴때 바로 3단 변속하지않고중립상태에서 악셀로 약간의 알피엠보정을 한후(4500이나5000정도로 맟춘후)3단을 넣게 되면 변속충격없이계속가속할수가 있습니다,,정리하면 클러치밟고4단기어빼고 악셀밟아알피엠 조금올리고 클러치밟고3단변속후 계속가속..등등,,역시나 저같은 경우는 악셀상태에서 클러치밟고 3단변속..체인지레버 밀어넣는 타이밍으로 알피엠보상,,4단에서 3단은 변속시간이 짧고 4단에서 2단은 약간은 천천히.. 힐앤토에 대한 설명은 정확합니다..다만 추가해서 현실성있게 살을 붙여보겠습니다.. 역시나 4단4000으로 주행중입니다..갑자기헤어핀코스에가까운 급코너가있다고 가정합시다,,그러나 앞전과 조금 다른상황이 추가된다면 지금은 배틀상황이라는겁니다..상대방보다 빨리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일반적이라면 브레이크를 밟고 클러치를 밟고 기어를 3단이나 2단으로 낯춘후 코너에 진입해서 브레이크나 악셀로 차가 스핀되지않게 제어하면서 서서히 코너를 통과하는게 일반적일껍니다,, 인간의 발은 2개이므로 어쩔수없이 많은 동작을 취하다 보니 그 동작 만큼 시간이 길어질수밖에 없지요..여기에 힐앤토를 적용시켜보겠습니다..코너진입전에 오른발앞꿈치로 브레이크를 밟습니다..그리고 그상태에서 왼발로 클러치를 밟고 기어변속을 합니다..차가 엔진브레이크로 인해 변속충격이 오겠지요?코너진입중이라면 브레이크에 엔진브레이크까지 갑자기걸리니 재수없으면 스핀할수도있는 상황입니다..이상황에서 변속충격을 완화시켜야하므로 악셀로써 알피엠 보상을 해주어야하겠지요??오른발 앞꿈치로브레이크를 밟고있으니 이제는 그상황에서 발은 약간틀어서 오른발 뒷꿈치를이용해서 악셀을 밟아줍니다..악셀을 밟고 있으면서 더블 클러치로 쉬프트다운 합니다..알피엠 보상이있기에 변속충격이 거의 없을껍니다..그상태로 앞꿈치와 뒷꿈치를 적당히 움직여 최대한빠르게코너를 빠져나갑니다...하지만 역시나 어슬프게 하다간 골로 갈수있습니다,,,그럼여기상황에서는 더블클러치로인한 부드러운변속과 힐앤토까지 같이 사용한 상황이 되는군요.. 평소에 더블클러치연습을 해두면 스포츠주행시 변속충격을 많이 줄일수있습니다..더불어 변속충격을 거의 못느낄정도의 경지에 오르면 클러치 안밟고도 쉬프트다운과 쉬프트 업이 될껍니다,,그때가서 힐앤토를 연습하십시요..그럼 한결 재미난 스포츠 주행을 즐기실수 있을껍니다..안전이 우선이기에 될수있으면 한적한곳에서 연습하시어 공도로 나오시길 바랍니다..다급한 상황이 되면 아무것도 생각하지말고 그냥 급브레이킹이 최곱니다..하지만 연습이 몸에익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발꿈치가 돌아갑니다,,악플이 무서워보배에 글 남기는게 두렵지만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글까하는 옛말이 있어 그냥 몇자 적어봅니다..참고로 저는 평범한 직장인에 취미로 그냥 와인딩을 좋아하기에 아는게 여기까지입니다..차종은 94년식ff 터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