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차받고 그냥간 어이없는 엔터프라이즈 42x 61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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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ble
드럽겠네요..저두얼마전에 일방통행길인데 제가 정상적으로 주행중이였죵..
역방향으로 어떤나이많으신 아저씨가 스타렉스를끌고 들어오시더군요..
시장길이 복잡하고 타지차량으로보여서 길옆으로 바짝붙여드렸습니다..
회사차봉고더블캡하구 스타렉스랑 길틈새로 비킬려니
차가 둘다길어서 각이잘안나오더군요..
운전을 잘못하시는지..옆에 장애물땜에 크게돌지못하고
옆라인으로 제 궁둥이를 쓰윽~~긁어주시더군요..
경미하게 긁혔고 회사차다보니 별로신경안쓰거든요..내려서
"아저씨 옆으로 좀 더붙여서 크게도세요~~"
라고했더니 "아씨발~~"이러는겁니당 니뮈 ㅡㅡ
갑자기 빡돌더군요
"아저씨 지금뭐라했어요??"
그러니까 아 거기차좀 옆으로 더붙여주면돼잖아~!~~이러는겁니당..
시발 ㅡㅡ좃같아서
아놔씨바!!!!!아저씨 여기일방통행길인거안보여요?!!!!!!!
역주행으로 들와서 제차긁었으면 미안하다고 사과해도시원찮을판에 뭐가어째요!!!!!
라고 고함을 버럭질렀습죠
그러니까 전부다 이리로 들어오잖아!!!!이러는겁니다 씨밤..
아니 전부다 들어온다고치고 법적으로 다녀도돼는길이냐고 물었죠..
아 총각됐으니 말그만하고 나바쁘니까 그만돼써~~하시더니
풀악셀치더군요 씨밤...존나뛰어갔습니다
다행히 앞에 차들땜에 큰길로 못빠졌더군요
아저씨..95루705X 남바봐뒀으니 지금이상태에서 큰길빠지는순간
뺑소니신고합니다 진짜 신고합니다??
이랬더니 잽싸게 내리더군요 씨바 ㅡㅡ
그러더니 아 총각아까 차는괜찮지?아이고 바쁜사람잡고 내가 너무했네그려
길을잘몰라서.......
하면서 개소리를지껄이더군요 아놔씨바 어이없어서 나이많은사람하고
싸워봤자뭐함니까..그래서 제가 미안하다고 사과라도햇음 저도이렇게까지안했죠
라니까 미안하다고 계속그러네여..
그래서 걍보내드렸습니다 쩝 아부지뻘돼다보니ㅡㅡ;;
저도 기분은 매우드럽더라고요 사과라도한마디했다면 쩝..
다시 차에돌아가보니 차가 꽤많이긁혔더라고요..회사가서 쿠사리존나먹었습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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