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분 더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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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50™
갑자기 왜들 이렇게 궁지에 몰린 쥐마냥
아스콘에게 사과하고
선처를 바라는 겁니까?
솔직히 비굴하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그만하십시오.
눈이 있고, 귀가 있고, 가슴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가 잘못했는지 뻔히 아는데,
왜 그리들 비굴하게
왜색에 찌든 여자애한테 머리를 조아리십니까?
저는 솔직히 경찰서에서 본인이 잘못한 게 없다는
그 20대 청년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때 감정에 휩쓸려 안좋은 소리 해놓고서
이제와서 사과문 올리시는 분들
이 청년에게 부끄러워하셔야 합니다.
어제 아스콘이 고소를 했다는 사실에
기분이 씁씁했으나,
오늘 회원님들 행동에 기분이 더럽습니다.
어느분 말씀대로 이 더러운 기분 언론에 공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그러기 위해 몇 몇 회원님들이 노력하고 계신 듯 합니다.
저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과연 여론은 누구의 편을 들어줄지...
회원님들
아무리 돈이 좋은 나라라지만,
우리가 사람임은 잊지 말고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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