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왜들 이렇게 궁지에 몰린 쥐마냥 아스콘에게 사과하고 선처를 바라는 겁니까? 솔직히 비굴하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그만하십시오. 눈이 있고, 귀가 있고, 가슴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가 잘못했는지 뻔히 아는데, 왜 그리들 비굴하게 왜색에 찌든 여자애한테 머리를 조아리십니까? 저는 솔직히 경찰서에서 본인이 잘못한 게 없다는 그 20대 청년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때 감정에 휩쓸려 안좋은 소리 해놓고서 이제와서 사과문 올리시는 분들 이 청년에게 부끄러워하셔야 합니다. 어제 아스콘이 고소를 했다는 사실에 기분이 씁씁했으나, 오늘 회원님들 행동에 기분이 더럽습니다. 어느분 말씀대로 이 더러운 기분 언론에 공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그러기 위해 몇 몇 회원님들이 노력하고 계신 듯 합니다. 저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과연 여론은 누구의 편을 들어줄지... 회원님들 아무리 돈이 좋은 나라라지만, 우리가 사람임은 잊지 말고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