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그 분의 글을 읽었을때가 기억납니다.. 참 많은 리플들을 남기게 했던 글하나로.. 여기까지 오게되는군요.. 한사람이.. 하나의 글로시작해서.. 정말 여러사람이 상처를 주고 받는다는것에 대해 몽둥이로 백대 맞는것보다 더 확실하게 배웠습니다. 왜 그랬냐고 묻고싶습니다. 왜 여러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자신도 만신창이가 되려 했는지.. 알고 있었을텐데 말이죠.. 그 정도의 똑똑함이면.. 이제 후련할까요.. 원하는 결과가 이런걸까요.. 그 똑똑함을 상상할수도 없겟지만.. 자기생각대로 된것일까요.. 하나만 그분이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어느것 하나도 자기맘대로 되는건 없다고.. 저 역시 하나만 확실하게 배우겠습니다. 그렇게 살진 말아야 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