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주차 할려고 하는데 위에는 주차할 자리가 없어서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 갔습니다... 근데 내려 가는 도중에도 지하에도 자리가 없는지... 차들이 그냥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에다가 막 주차를 해 놨더군요... 그래도 자리 하나 있겠지 하는 생각으로 찾아 봤습니다... 지하1층...지하2층... 헉-_- 자리가 하나도 없더군요...<저희 아파트는 주차장이 지하 2층까지 있습니다...> 보이는 자리 라고는 구석에 아주 작아 보이는 자리... 한번 대 보려고 했지만 역시 역부족...<주차 라인은 없고 예전에 무슨 컨테이너 박스 있었는데 치운 자리...> 차가 들어갈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올라가서 그냥 아무데나 주차 해야 게따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흰색 마티즈2출연... 그러더니 항상 거기다가 주차 했다는 듯이... 자기 지정석 이라는 듯이... 쑥 들어가서 깔끔하게 주차 하고 나오더군요... 마티즈 들어 가니까 딱 싸이즈 더군요...ㅎㅎ 순간 마티즈의 매력에 빠져들뻔 했습니다... 예전에 진짜 좁은 골목에 마티즈 주차 해 놓은거 보면 대단 하다고 생각 했는데... 오늘 실제로 보니까 진짜로 입이 걍 떡 벌어 지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