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길이 광주북구청에서 나주시청쪽인데.. 지방쪽인지라 이른바 양카라는 차들이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어체 저녁에 출근하는데.. 앞에 왠 RV가 달리는데, 눈이 엄청 부신겁니다.. 여태까지 차 뒤에 따라 가면서 눈부신 기억이 없는데, 뭔놈의 차가 이리도 눈부신지.. 그래서 가까이 달리면서 차종을 보니 액티언이라고 쓰여져있습니다.. 과속하거나 그런 성격의 운전자는 아니던군요.. 그래서 뒷등을 엘이디로 바꿨나 운전자에게 물어볼까도 생각했지만, 도로상에서 뭔 사람을 만날지도 몰라서 물어보지는 못했고요... 원래 액티언 뒷야간등(?)이 위쪽은 정상..아래쪽은 엘이디인가요? 너무 짜증나더라고요....엘이디... 아참..오늘 아침에 퇴근하는데,편견을 가진 마음으로^^.........살펴보니, 왠만한 RV 차량은 깜빡이를 안넣네요... 역시 도로에서 부딪혀서 안죽을려면 승용차가 열심히 피해 다녀야 하는듯 합니다.. (승용차도 깜빡이 안켜요..그런데....승용차에 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