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 11시30분경. 논산 천안간 고속도로에서 약 190정도로 가는길에 뒤에서 에촤디 불빛 점점 접근하더니 그머더라..블로우밸브 소리인지 먼지 약 5초에 한번씩 자증날정도로 울리더니 한판 붙자는 것인지..아님 들이박겠다는것인지.. 자세히 보니 인터쿨러가 보이는 검정색계열 수프라 였습니다 참어이없죠..머 대단한 차도 아니면서 똥침을 왜놓는지 급브레이크 때려버릴라다 꾹참음 본인차는 M5 인데 바디를 528순정 바디로 돌려서 변신한 차량입니다 국내에서 어떤누가봐도 외관은 528 세단입니다 마크또한 528 그냥 잘달리고 있는데 강렬한 불빛을 비벼대며 외 제차를 못살게 구는건지.. 그래서 좋다 한번달려보자 하고 약 20분가량을 실갱이를 했지요 5단으로 퀵다운후 풀악셀 때렸더니 수프라도 퓨얼컷을 때리는듯 하더군요 제차를 추월하지는 못하더군요 계기판 295 였고 점점 거리가 좁혀지지는 않더군요 그래서 속도를좀 늦추고 수프라가 추월하려고하면 다시 풀악셀 몇차례 약 20분 가량 실갱이끝에 천안 휴개소로 들어같는데 따라오진 않더군요 이기지도 못할거면서 앞으론 그따구행동 비매너짖 안했으면 합니다 어느동호회인지는 모르겠으나 수프라 "역시일본차타는사람"참실망했지요 수프라 오너분들도 몇분알고 있으나 물흐리는 행동 하지맙시다 차가 그렇게 잘나가고 내놀만하다면 정식으로 서울톨게이트에서 광주톨게이트 까지 누가빨리가나 한판 붙던지..나는 내차를걸겠소 배기온이 많이뜨네 ..내구성이 안나오네 이런말필요없이...깨끗히 붙어보던가 하도 어이없어서 한마디만 더할랍니다 10년씩된차 몇푼주고사서 스포츠카라고 으시대지말고 정도를 지킵시다 아무튼 어이없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