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딴지 이제 7개월째네요..흠냐...차먼저 사고 면허를 며칠뒤에 땄었죠... 차는 NSM5이고요.. 그간 최고로 밟아본게 계기판상으로 140정도였습니다.. 무섭더라고요.무서워서 못 밟았어요.. 그런데 어제 멀리 갈 일이 있어서, 또 탑승자 두명이 차에 대해서 많이 알고 속도에 대해서 겁이 없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차자랑겸 해서 고속도로에서 한번 밟아봤습니다.. 그런데, 이놈의 차가 0.5초 간격으로 앞뒤로 흔들리는 겁니다.. 저는 무안해서 속으로' 아 이놈의 차가 왜 이러지...그래도 새로 나온 찬데.ㅠㅠ'하면서.. 다시 감속해서 밟아보기도 하고 했는데, 계속 그러는 겁니다....... 사업소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하던 찰나... 이런... 우측 앞뒤로 창문이 모두 열려있는 겁니다...좌측은 닫혀있고요.. 이런 탑승자들이 개념없이 고속 주행하는데, 문 안닫았네요.. 쯧쯧.. 속도는 알피엠 무리 안하고...4단에서 160정도까지 올렸고요.. 어제 그렇게 달린바 있어..오늘도 퇴근후에 집에 오는 길에 다시 한번 달려봤습니다. 이번에는 기름값 걱정 안하고........에셈 특유의 폭발음도 무시하고.^^.. 각 단마다 6000알피엠찍고 변속했습니다.. 1단 6000 찍으니 엑셀에서 발 한번 띄고 다시 밟아서 2단 6000.. 또 발 띄고 밟아서 3단 ... 이렇게 하니.........순식간에..(요건 거짓말이고요.ㅋ...여태까지의 저의 운전 경력에 비추어).......160까지 올라가더라고요... 고속으로 달리기가 재밌긴 재밌네요.. 다만 속도 올라갈수록 차가 흔들리는게 무섭고요... 그런데, 보배에 동영상으로 등장하는 외제차들 보면 진짜 순식간에 올라가던데... 대단하네요........ 핵심 : "고속으로 달리자" 가 아니고..............절대 안전운행하자 입니다.^^ 고속으로 달릴때 달리더라도..........감속이 필요한 구간이나...감속해야할때 정말, 완전히, 진짜로, 확실하게 감속하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