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7시 경 압구정 교차로에서 나한테 야! 야! 했던 싼타페 운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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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타기
좀 양카틱 하게 등을 달았길래 보배를 볼것 같애서 한 마디 합니다.
아까 그 에셈525V 운전하던 놈입니다.
그 교차로에서는 어떤일이 벌어진지는 잘 압니다. 그런데, 정말로 그건 니가 잘못한거거든요?? 제 잘못이라고는 니 싼타페로 나한테 들이대길래 부딪치겠다 싶어서, 퀵다운해서 먼저 빠져나간 것인데...아마 내가 추월한걸로 보였나보네요..
너 잘못한거 모르고, 야, 야 거리면서 저 추월하려고 풀 악셀 하시다가, 가시려던 올림픽대로 일산방면으로 못 빠지시고, 잠실방면으로 빠지시는것 같던데...쯧쯧....
원래 목적지 도착예정시간보다 한시간은 늦으셨을것 같네요....그 막히는 영동대교 방면으로 핸들을 트셨으니...
추월하시려다가 분리대 들이받으실뻔 하셔서 휘청하시더니, 잠실방면으로 빠지시데요..
창문 내리고 웃어준다는게 그만...뒷창문을 내리는 실수를 범하여..웃는 면상을 못 보여 드렸네요..
한가지 충고를 드리자면, 밝지도 않은 이상한 퍼런 네온 달지 마시고...차선 잘 보이는 전조등 교체를 추천합니다...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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