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00년식 베르나 1.5 오토를 몰고 있는데요... 차량 제원에 최고속도 183Km인가로 되어 있던데요.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와 중앙고속도로에서 190-200Km 까지 잘 나가는 걸 확인했습니다. 지금은 중부내륙에 차가 많아 좀 달리기에 그렇지만... 보통 빨리 달리면 160정도로 달렸는데, 차가 넘 없어 저도 모르게 190넘기고 200육박함 첨 그렇게 넘기고 달려본 결과 중부내륙 오르막 길에도 180까지 나옵니다. 이때 RPM이 5500정도에서 계속 밟고 있으면 6000을 넘어갑니다. 출력이 낮아 오르막에서 속도가 조금씩 떨어지기도 하지만 운전 테크닉으로 커버가 되죠. 오르막길에서 190이상으로 달리다가 앞차 땜에 속도를 줄였다가 다시 가속하면 속도가 좀처럼 올라가지 않지만, 가속페달을 약간 땟다가 꾹 밟아주면 RPM이 3500정도로 떨어졌다고 5500정도로 올라가면서 마치 터보를 단 듯 180까지 쭉 달립니다. 물론 계속 유지할 경우 200까지도 가리라 봅니다만 RPM이 red존에 근접하게 되어 불안해서 거기까지는 해 보진 않았지만... 평지에서 탄력 받아 190이상 달리면 속도 저하없이 거의 유지합니다. 저도 놀랬습니다. 허접 베르나도 200까지 가나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