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데 제가 그런게 아니고 회사 여직원... 집근처 모텔 앞을 지나다 신발끈이 풀려서 주차장 언저리에서 쭈그리고 앉아 신발끈을 고쳐메고 있는데 주차장에서 나오던 차가 콩~ 하고 박아서 쿵~ 하고 앞으로 고꾸라졌답니다. 그니까, 입구를 등지고(찻길을 바로보고) 쭈그리고 앉아 있는데 주차장에서 걍 밀고 나오다 못보고 받은 거져. 음음... 앞으로 쓰러져 이마랑 코랑 다 깨졌는데 BMW 운전자... 입에서 술냄새 나더랍니다. 나이 살짝 먹은 아주머니. 근데 그 시간에 왜 모텔에서 혼자 ? 술먹고 ??? 안면부 열상에 암튼... 처녀인데다 얼굴이 완전 XX 나서 꽤 치료를 받아야 하나 보던데 - 저도 다른 여직원한테 들어서 얼굴을 못봤어요 - 대략 걱정되더군요. BMW 아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