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껏 차를 4대를 탔습니다 첫번째가 구아반떼 1.5 차 정말 좋았음 기름도 그리 부담되지않구 아반떼 탈 당시만해도 아반떼 이쁘다고 했던 사람이 주위에 많아서 ㅎㅎ 동생 차산다기에 동생에게 싸게팔고 중고로 크레도스2 삼...원래는 소나타3(이때 당시 립 스포일러달고 약간의 새미튜닝만해 도 참 이뻣음) 사러 간거였는데 딜러가 하도 꼬셔서 넘어가서 크레토스2 껌정색...구입 흠 차 무지하게 잘나가죠 크레2 살당시 서해대교 개통해서 서산에 가려고 몇번 왔다갔다 200은 무난히 꺽은 기억이 납니다 물론 올순정이죠 하지만 아반떼타다가 타려니 기름값이 좀 많이나오더군요 .. 한 1년타다가 이번엔 앤의 꼬임에 넘어가서 코란도 신차구입 한달정도 기다려서 602밴 오토 4륜 에어콘 등등해서 대략 1800정도 나온걸로 기억 차 나왔다고 영업사원이 전화해서 차받으러 인천 ** 갔는데.... 참네...먼지 겁나게 뒤집어썼더군요 .... (신차구입이 첨이라 세차해야겟네 하고 생각만 했음....지금 같으면 차 안가져왔을텐데 ) 일단 승용차 밟는것처럼 밟으면 차 무지안나간다고 느낌 익숙해지면 탈만하긴 합디다 세차 일주일 세번씩은 해주면서 비오고 나면 바루나가서 닦 아주고 정성껏 탔는데 재작년인가 앤과 강원도 놀러가서 느꼇네여 차 참 안나가는걸....누구던지 코란도를 사겠다면 602는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싶을정도로 ...하지만 별로 밟지않고 천천히 다니는 스탈이라면 602 쓸만합니다 저역시 크레2탈때 고속화도로에서 한 두번 밟은거 빼고 참 운전 제가봐도 점잖게 합니다 코란도 타면서부터는 아예 그런건 생각조차 안하게되죠 그냥 드라이빙을 즐깁니다 끼어들던 말던 ....그러다가 코란도 기름값도 (차살당시 경유 600원대 지금은 너무 비싸요 ) 만만찮게 나오더군요 ....동생 아반떼 그만타고 코란도 타라고 꼬셔서 싸게 넘기고 뭘 살까 고민고민하다가 투스카니 를 구입했습니다 나이먹고 타긴 뭐하고 20대일때 타보자하고 구입했죠 이번엔 중고로 튜닝 이고 자시고 암것도 모르고 직거래로 구입했습니다 차를 첨에 딱보니 노란색에 레몬펄 했다더군요 색 참 이뻣어요 아반떼 흰색 크레2 검정 코란도 상아색등 평범한 색만 보다가 노란색 보니 맘에 쏙들었죠 차에시승 했습니다 음 오디오에 우퍼에 문짝엔 스피커가 두개더군요 음 잘꾸몄군...함 운전을 해봤죠 어렵더군요 코란도(코란도까지 전부 오토 ;; 면허는 1종 보통) 타다 타려니 시동꺼먹고 ㅎㅎ 타보니 악셀 밟을때랑 악셀을 놓을때 본넷쪽에서 쉬익 쉬익 소리가 나더라구요 " 뭔소린가요" 했더니 "흡배기 튜닝하면 나는소리에요 " 하더군요 배기음도 좀 크고 했지만 여저가지 살펴보니 상태는 괜찮더라구요 또 차추가 직접 본넷과 뒷쪽 휀다를 작업을 해놨는데 다른투카랑은 달라보이고 이래저래 맘에들어샀습니다 풀 흡배기에 오디오시스템도 잘되있구 (오디오작업된차는 첨이라서 잘모르지만 ) 첨엔 투카 승차감이 코란도보다 구리네 스포츠카라 그런가 햇는데 사고나서 얼마지나지 않아 써스 한거때문이란것도 알게되고 지금 한 2 달 몰고다녔는데 고속화도로 최고속도 ...120이하// 시내 정속주행만 하면서 잘 타고다닙니다 저의 점잖은 운전스탈과는 좀 안어울리는 차같지만 생긴게 이뻐서 ㅎㅎ 도로신호대기중 옆차들이 대놓고 제차를 살펴봅니다 첨엔 쑥쓰러웠는데 지금은 적응되서 눈마주치면 눈웃음도 쳐주고요 여기 보배 글들보면 투카 양가다 라고도 많이들 하시는데 저처럼 얌전하게 타고다니는 사람들도있으니 전부다 그런거는 아닌걸 알아주세요 음악좀 크게틀라치면 선루프까정 닫아버리고 듣습니다 크게해봐야 얼마 크진 않지만요 아튼 보배님들 안운하시고 겨울이 코앞이니 차 월동준비들 잘 마무리 하십시요 ps. 그런데 울나라 최고큰 투카동호회하고해서 가입하고 눈팅하다 접이미러 다이중 모르는게있어서 글올렸더니 다들 답들하나 안달아주시더군요 아는사람 글만 글인지 많이 서운해서 이젠 안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