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참고로 저는 포니,브리사,마크V.맵시,맵시나 아실런지 모르시겠지만,, 이때부터의 차를 제 기억속에 남기면서 살아온 세대입니다. 그때만 해도 솔직히 저도 제가 운전을 하거나 이런 나이는 아니었지만 보통 오너이신 분들의 평가는 대체적으로 대우차가 전반적이 성능이나 비 포장도로 주행성능 등등 낫다고들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대우 로얄시리즈 등등 대우가 90년대 까지 국내 자동차 시장을 풍미 했던 시절이었지요.. 하지만 대우는 지나치게 자만했습니다. 르망의 선전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에 서 어쨌든 현대를 압도했다고 봅니다. 하지만 90년대를 기점으로 대우는 특성있는 차 만들기에 실패했다고 생각합니다. 즉 독자기술 확보에 있어 현대에 열세였던점,, 마이카 붐, 경제성장으로 인한 다양하고 특성있는 차 만들기에 실패했다고 봅니다. 현대는 90년대를 기점으로 독자적인 플랫폼(완전 국산화는 아니었죠) 을 일부차종 에 투입해서 쓴맛도 보고 호황을 누리기도 했지만 대우의 경우 다양한 라인업 확보 에 실패했고 국내 서비스 망 부재 등등 시장을 확보해 나가려는 노력이 부족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국내 소비자의 기호에 부응하지 못하고 르망시리즈, 그다음 후속차종, 누비라에 이은 소형,준중형 시장에서의 소비자의 기호에 만족스럽 지 못했고 국내 소비자의 취향에 역행하는 차량만을 소비자에게 공급했습니다. 대우차 좋아하시는 분들 많지만 어쩄든 판매량에서 봤을때 분명 대우차는 실패한 자 동차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집안이 외가댁만 거의 70명이고 집안만 해도 12가구 됩니다.. 하지만 대우차 타 는 집이 없습니다.. 불과 90년대 초만해도 대우차 타다가 90년대 후반들어서 1집만 쌍용 렉스턴이고 다 현대의 라인업으로 바뀌었습니다. 이것이 과연 무엇일까요? 현대차가 좋아서 일까요? 대우차가 나빠서일까요? 그 건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 대우가 국내 소비자의 취향과 열망을 반영 못한 때문이라고 봅니다. 현대기아의 횡포를 막으려면 강력한 경쟁자가 있어야 국내 자동차 산업은 일취월장 할겁니다,, 하지만 대우는 여전히 대적할 만한 상대가 못되는 것이 국내 자동차 시장의 모습 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