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 10시반 변두리 주택가 삼거리 신호등 ,길은 티자형 길이고 큰길은 4차선 임 본인 좌회전 신호 기다리느라 약간 짜증 , 옆차선엔 부지런히 우회전들 하고 있고 백미러어 날렵한 코란도 등장 그런데!............ 갑자기 옆차선으로 차선을 옮기고 우회전 하는가 싶더니 조금가다 순식간에 유턴에서 질주하던이다 그후 5초뒤에 좌회전 신호는 떨어졋고 (바로 좌회전 신호위반하면 거시기 하니 택시들 자주 하질않소) 다음 신호등에 그짖거리 보람없이 먼져와서 신호 대기 하고 있더만 얼굴이 궁금하더이다 . 팔팔한 2,30대 남자인줄 알앗더니 츄리닝에 파머머리한 40대중만 아줌마 힉! 아니 아줌마가 그런데 거기서도 3차선으로 빠지더니 신호 위반 하면서 내리 달려버립디다 행색을 보니 그렇게 바쁜 거나 위급해 보이진 않았소 그옆엔 역시 운동복에 테니스 모자쓴 아줌씨가 또한명 타고 있었으니 아줌마 정말 터프했소 거의 상습적으로 보이더이다 그러나 터프한것도 좋은데 일단 보기가 싫고 그러다 사고라도 나면 .... 남편 생각해서라도 조금만 진정하쇼 아줌씨 ! 아줌씨가 그시간에 그러고 다닐때 남편은 한푼이라도 벌라고 직장에서 일하고 있지않소 피차지간에 사람이란 체면이 있는건데 말이요 자식을 키우고 사는지 어휴 쒸바알녀언 정말 사진찍어 신고 하고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