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요일, 중국 청도에서 귀국?하여 인천공항에서 경남 창원까지 4시간 동안 좀 밟았던 그랜드 카니발 운전자입니다..^^ 아마 이글 보신분중에 어제 그넘 하고 말씀하실분도 계실테죠.. 6시 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처음 들어보는 조남분기점-안산분기점-여주분기점-중부내륙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구마고속도로-남해고속도로 타고 10시30분 창원터널로 골인했습니다.. 오는길에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대구경북 지역 카니발 동호회랑 같이 좀 달렸습니다. 열대가 조금 안됬던걸로 기억하는데 질서정연하고 다들 매너도 있고..색깔도 거의 흰색.진주색이었던것 같고..암튼 단풍놀이들 다녀오시는건지 중간에 그랜드 카니발 한놈 껴서 왔다갔다 했던거 미안하구요.. 워낙 피곤해서 빨리 가서 쉬고싶은 맘에... 아...그리고 사무실행님차 2주전에 뽑은 그랜드 카니발 ... 좋던데요...카니발 2 보다 새차라서 그런지 조용하고 넓고..(4명승차기준)-뒤에는 마지막열 의자 때고 골프백 4개실고...140에서 180까지 거의 쭈욱 올라가길래 감탄했습니다.. SM520 전모델 가스차를 타는 제차에서 볼수없는 광경.....새차라서 좋은건지...그랜드 카니발이라 그런건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뉴코란도 한대가 불과 몇분전으로 추정되는 시간에 전복사고가 나서 잠깐 놀랜가슴 진정시키고...아...그분 무사하셔야 할텐데...차의 파손 부위로 봐서 걱정이 많이 되던데요...부디 쾌차하시길.... 아무튼 늦은저녁시간 폐를 끼쳤다면 죄송하구요.... 이번에 느낀건...우리나라 고속도로 좋던데요....맨날 다니는 남해고속도로만 빼고... 아...88고속국도?도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