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피드와 칼질을 좋아하는 메니아로써 글 한번 올립니다. 근데 도대체 무슨 근성이신지.. 쫌만 튜닝한차라든지 잘달리는차만 눈에 보이면 그렇게들 똥침을 놓을라고 아님 일명 딴다는 걸 할라고들 하시는지... 그런분들 드라이빙 스쿨이란걸 한번쯤은 다녀와보셨는지... 운전경력 12년 나름 칼질과 와인딩에선 이쪽바닥에선 인정받고 슬라이딩 하는 박스터 쥔장인데요... 드라이빙 스쿨 갔다가 절실히 느꼈습니다.. 미끄러지는데 장사없다는걸.... 그런거 혹시 함 생각해보셨어요? 신나게 달리면서 칼잘하다가 바닥에 깔린 기름이라도 밟으면 어떻게 되는지? 안전 운전 하십시오..... 외제차 오너든 국산차 오너든.. 다 자기 차에 만족하고 성능을 만끽하면서 운전하오니.. 잘나간다고 못나가는차 겁주지 말고 못나간다고 잘나가는차 오기로 따라가지 마시길... 운전은 어찌됬든 운전일뿐~^^ 얼마전 클럽 수푸라 마스타님과 제가 운영하는 클럽과 친선으로 모임을 갖었는데... 여지껏 일본차 오너분들에 대한 짧은 저의 생각이 그날 모임으로 한번에 싸악 바꼈습니다 유럽차든 일본차든 국산차든 메너없는 오너들은 항상 존재하기에... 깨끗한 자동차 생활이 더럽혀 지는거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