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46 M3 SMG2 ,,,,, 이차를 타보고선....겉으로보아오거나...그동안의 편견을 버릴수가 있었다.. 가장큰 매력은 SMG2 기어의 박진감.. 그건 박스터의 팁트로닉이나...페라리의 F1 기어보다 더 박진감있다.. 사실 박스터의 팁트로닉은... 오토미션에 스위치만 달아논셈이다... 0.2 초의 팁트노닉이라지만...실제 느낌은...오토매틱기어를 D레인지에서.. 3단으로 내리거나 파워 버튼을 누르는 정도의 깜찍함이다... 하지만...M3 의 박진감이란... 수동미션을 오토처럼 약간의 전자기계를 더한 느낌... 페라리의 F1 기어는 박스터와 M3 의 중간적인.. 오토면서 스틱같은..중성적인 느낌이다... M3 의 단점이라면 약해빠진 파워 트레인... 약 340 마력의 비엠의 가장 파워있는 엔진이지만.. 다른분들도 말했듯...최대토크가 최고 알피엠 영역에서 나와.. 알피엠이 3500 이상 상승하기 전까진.....순정 3.2 리터엔진의 느낌과 별반 다르지 않고.... 엑셀링의 느낌도....곧장 전해지는 반응이라기 보단... NSX 처럼 VTEC 이 터지기 전까진...이차가 스포츠카인가 하는느낌.. 하지만 알피엠이 3500 을 넘어서면...알피엠을 눈으로 쫒아가기가 급하다.. 가속성은 이때 부터 시작해...SMG2 기어를 마치 망치로 때리듯 튀어나간다..... 하지만....배기음은 스댕 파이프 젓가락으로 때리는소리가 거슬린다..... 다음... 미국버젼 320 마력 수프라.... 이차는 약 10 년전에...국내에 몇대 없던 시절이었다.. 첨 수프라를 봤을땐.....우와!! 맷돼지 같다... 그당시....미쯔비시 3000 GT 랑 거의 비슷한 성능이었지만.. 3000GT 는 4 륜구동이라는 장점에..오히려...치고나가는맛은... 일품이었다... 또한 같은 버젼 닷지 스텔스 320 마력도....뛰어난 스포츠카 이었다.. 10년전 수프라를 처음 탈을땐..... 비행기 콕핏을 연상 시켰고... 악셀을 밟을때 마다...묵직한 느낌에 튀어나가는 듯한 터보의 매력이.. 무섭다라는 표현이었다..... 사실 그당시엔....수프라가 국내에 거의 없었다.. 그 당시 ..거의 처음으로 경험해 보는 트윈터보의 ...320 마력 수프라는... 진정..... 맷돼지 돌격!! 이라는 느낌!! 그 시절엔...M3 는 사실 쳐다도 안보던 시절... 그 시절엔...M3 또는 S3 등...거의 내새울만한 차는 아니고 일종의..3 시리즈 구페의 업그래이드 버젼 정도 였다.... 수프라의 단점이라면.....그당시엔 국내에 터보를 고칠만한 ... 샾이 마땅찮아서,.,, 튜닝은 커녕.....고장나면 좆되는거였다... 각설하고 현재.... 수프라는 뛰어난차임은 분명하지만.... 10 년전의 명성과 성능은 ....세월이 지나버린 지금.... M3 SMG2 에 비교 거부당하는건......서글픈 현실이며.... 10 년전 포르쉐를 능가하는 최강의 스포츠카 엿으며... 이젠 역사로 사라져 가는 일본 에서 최고로 꼽히는 레이싱카였다... M3 역시 엔젠간....역사속의 SNG2 가 될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