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회원여러분 저는 대구에사는 마티즈 오너입니다 김포에 출장으로 주말에 서울에 계신부모님 모시고 내년에 결혼준비중인 여친이랑 처음으로 임진각에 가보았습니다 자유로란곳도 말로만 들었지 처음이구요 멋지더라구요 철책도 처음본 경상도 총각이었지만 (군대는 12사단 훈련에 경비교도대근무) 정말 재미있었고 오랜만에 부모님과 함께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2005.10.2 저녁 여섯시 무렵 주차장에서 차를 타려고 보니 앞에 쎄라토들이 열대 이상서이더라구요 동호회에서 모임이 있었구나하고 부럽더라구요나두 자동차동호회에 가입하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서요 보기가 좋았어요 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활동하는 모습! 하지만 자유로를 타자마자 돌변하는 그들의 모습이 저를 실망 시키더군요 서서히 차가밀려 서행하자 1차선과 2차선을 왔다갔다 하며 깜빡이 없이 한두대도 아니고 10대이상차들이 똑같이 운전 하더라구요 차량넘버는 사생활 때문에 말안하는데 창문열고 담배재털고 침뱉고 어~휴 어떻게 동호회 마크까지 붙이고 그런 행동을 하는지 대구같으면 한마디 하겠지만 타지역이고 부모님 계셔서 참았지 저두 경상도 놈이라 속으로는 못참거든요 차가 아깝다는 생각과 어디를 가나 사람사는 곳은 똑같구나하구요 제차만 느꼈다면 이글 안올립니다 다른차들도 급브레크를 밟는 것을 봤거든요 이날 무슨 바쁜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앞으로 동호회 마크 가리고 운전하세요 욕먹습니다 그리고 경상도에서 그렇게 운전하면 멱살잡히고 욕한바가지 먹어요 운전은 안전이 우선입니다 또 자유로는 동호회의 전용도로가 아니고 통일을 위한 도로입니다 이글 읽으신 이날 운전하신 쎄라토 동호회 회원은 반성하시고 동호회가 바른 길을 걷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