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 도로에서 ....2년 정도 전에 이야기 이내요 ... 경산에서 경주까지 주말만 되면 울산으로 내려오기 위해 ..고속도로에 제 크레도스를 언져 놓습니다. 저도 스피드를 좋아하는사람이라...^^ 빨리 달리는 편인데요 ... 한번은 이런일이 있었네요 ... 경상도 지역분들은 아시갰지만 ..경산은 대학교가 인접해서 많이 있는동네라 .... 스포츠카 부터 시작해서 SUV 차량들이 많은 곳이죠 ㅎㅎ 개다가 필요없는 똥불 달린 차량부터 시작해서 개념없는 뒷자석에 라이트를 실고 다니는 사람까지 .ㅎㅎ 밤 9시 경에 크레도스를 타고 경산에서 >>> 경주 방향으로 시속 140정도 ㅡ.ㅡ 문안하게 밟고 가고 있었습니다. .. 그때 티뷰론한대가 ..앞으로 끼어들더니 ....뒷창문쪽으로 라이트를 키더군요 ; 어이가 없었습니다 -_- ;; 공연장나 쓸만한 커다란 라이트 있죠 / 에서그개 뒷자석에 실려서 그걸 제눈으로 키더라구요 .... 참을수 없는 화가 치밀어 오르면서 그때부터 악셀이 뚤어져라 밟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 열심히 달렸습니다 .^^ 안전이던 머던 다 버리고 ㅎㅎ; 180에서 200게이지 꺽일때 까지 찍으면서 보조 차선까지 ..주행하면서 배틀?? 아닌 배틀을 하게 되었습니다. ^^ 이때껏 차를 타면서 그냥 달리는것이 좋았지..배틀이라고 하는건 그때가 첨이였던것 같내요 .... 열심히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버스가 1차선에서 추월을 하려고 할때 2차선에는 화물차가 있었습니다. 그때 보조차선으로 ㅡ.ㅡ 화물차를 추월하면서 겨우 뷰롱이를 제 뒤로 보내 놨었내요 ..그때 속도가 160이 넘었는데 ... 갑자기 뷰롱이가 ㅡ.ㅡ 순식간에 뿌아앙~ 하더니 ㅡ.ㅡ 튀어 나가더군요 ;; 저도 밟는다고 따라서 밟앗는데 10초가 채 지나지 않아서 시야에서 확인불가;;; 제차는 2.0 크레도스 순정차량이라 그런건 절대 안되는데 ;;; 참 신기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ㅎㅎ 그후론 따라가는것 조차 포기하고 천천히 운전을 했내요 ...배틀//이라고 해야되나 ....시비를 거실땐 .... 제발 ..매너있게 .. 들이대시길. ...여차하면 사고 날뻔 했었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