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차뽑을려구 제법 심사숙고해서 결국 sm5로 결정했습니다 소나타랑 고민이 많았는데요 결국 sm5 로 결정했습니다. 두차량을 타보니... 외형: 소나타는 강렬하면서 제법 근육질이다 특히 헤드램프는 정말 멋지다. 하지만 심심한 옆라인과 뒷모습은 앞모습과의 매칭이 다소 부족한듯 하다. 그리고 n20모델의 경우 휠이 너무 성이없게 만든것 처럼 보이네요..ㅡㅡ sm5의 경우 전면부 헤드램프의 경우 다소 심심한 면이 있으나.. 은근히 고상한 멋도나고 쉽게 질리지 않아 맘에 듭니다. 또한 측면라인이 정말 맘에 들더군요.. 좀 날렵하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맘에 들더군요.. 후면부의 솔찍히 좀 실망입니다..ㅋㅋ 내부: 소나타 딱 타는 순간 이야 진짜 넓네... XG보다 더 넓은것 같더군요.. 넉넉해서 좋았구요 데쉬보드의 경우 심플하고 매우 기능적이긴 하나.. 중형차다운 모습이라고 하기엔 좀 .... 싸구려틱하더군요... 하지만 조작감이라 든지 기능적인 측면에선 아주 만족스러웠 습니다. SM5의 경우 시트가 정말 편하더군요 솔찍히 시트는 소나타보다 더 편하더군요 허리를 확실하게 받쳐주는게 장시간 운전해도 피로감이 덜 할듯 하구요.. 데쉬보드의 경우 앞으로 튀어나와 다소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몸을 감싸주는 듯한 느낌이었구요 실내 마무리나 재질등은 소나타보다 한수위 라고 생각되더군요.. 뒷자석의 경우 소나타를 10점 SM5를 8점 정도 주고싶네요 소나타 넓고 안락하구요 SM5는 다소 좁은 느낌입니다. 지붕이 아치형이라 조금 답답한 느낌도 있구요.. 트렁크는 SM5 정말 작살입니다. 정말 트렁크가 커요.. 솔찍히 트렁크 열어보고 좀 놀랬습니다..ㅋㅋ 주행성능: 몰아보니 정숙성은 거의 비슷한데요.. 소나타가 조금더 정숙한듯 싶습니다. 다만 엔진소리가 그리 듣기 좋은 음색이 아니라 조금 아쉬워요.. SR2엔진의 경우 음색이 다소 부드러운데 반해 세타엔진은 좀 거칠더군요.. 치고 나가는건 소나타가 한수위인거 같구요 SM5의 경우 다소 가속성이 답답한 편입니다. 특히 오르막에선 차체가 무겁다는게 실감날 정도더군요.. 코너링의 경우는 SM5가 차체를 잘 잡아주는듯한 인상을 받았구요 고속주행시 안정감도 SM5가 약간 앞서는것 같았습니다. 아무튼 소나타 SM5 둘다 차는 정말 좋더군요 용호상박이라고 봐도 될듯하구요 저는 아무튼 SM5 계약 했습니다..^^ 담주에 차가나온다니 벌써 설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