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군에 가는데 마중나가준다고 논산 훈련소 갔다왔습니다. 사람들 정말 많네요. 안그래도 우울한날 비도 찔끔찔끔오고.. 정말 걱정입니다.... 저도 길어봤자 몇개월인데..... 휴...................... 친구보내고 오는 이 기분 정말 싫네요. 이 게시판 이용하시는 분들도 꾀나 오셨을것 같아서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그리고 어디서 많이 본 사람같았는데 계속보니 몽정기 에 나왔던 분도 오셨더라고요.